어제 아실분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운암동 지역주택조합인 운암GS자이 에 대해 GS건설본사에서 시공계획이 없다고 밝혀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저희 이모님이 자이란 브랜드만 보고 덜컥 계약을 해버렸는데요... 어제 그사건이후로 울고불고 난리입니다.

옆에서봐도 기가막힐 일이죠. 허위광고라니...

정리를 하자면 운암동 지역주택조합이 진아리채로 이전부터 추진중. 중도금대출규제강화로 진아건설로 대출이 힘들어

대형건설사인 GS건설로 진행을 다시 하였는데요... 문제는 GS건설측과 전혀 합의가 안된상황에서 미리 광고모집을 했던것입니다.

심지어 사전계약금까지 받아가면서 계약자를 끌어들였고...

정식모델하우스 오픈날짜가 바로 오늘이었는데 어제 사기파문이 일어나면서 사무실또한 올스톱이 된상태입니다.

일단 사무실측은 기달려달라는 말과 함께 시공사선정이 안된다면 환불해주겠다고 합니다.

모델하우스 오픈일정이 일단 미뤄졌구요...  최대한 GS건설로 선정해보도록 한다고 합니다.

허나 GS건설시공팀과 방금통화한 결과... 전혀 시공사로 참여할 의사도 없고 계획도 없다며, 시행사측에게도 확고히 말했다고 합니다.사무실측이 환불해준다고 했으니.. 기다려보는 방법밖에 없구요...

중요한것은 기존에 진아리채때부터 가입돼있던 조합원들은 자이 브랜드로 홍보하기전이라 환불이 안될듯합니다.

그분들이 진짜 힘들어질것같아요...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대사기극을 펼치는 일이 벌어지다니...

조합원 가입은 되도록이시면 피하시고 꼭 하고싶으시다면 토지매매계약서및, 시공사선정에 대해 잘알아보시고 가입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