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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가격의 변수가 생기고 있습니다

사업자 2015-10-21 20:11 1,729 0

15년 10월 현재

광주지역의 주택가격 대비 주택구입 능력 비율인 주택구입능력지수(K-HAI)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LG경제연구원 강중구 연구위원이 발표한 ‘주택구입능력 증가와 최근 주택경기 회복의 배경’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균 가구소득(430만원)과 평균 순금융자산(9200만원) 규모를 가지고 있는 가계가 월소득의 25%를 원리금 상환에 충당한다고 계획할 경우 구입할 수 있는 주택가격 수준은 약 2억9000만원인 것으로 계산된다.

전국기준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2억7000만원으로 우리나라의 평균 가계는 전국기준 평균아파트를 구입할 능력이 되는 셈이다. 주택가격 대비 주택구입능력의 비율인 주택구입능력지수를 구해보면 전국기준 105.2%로 계산된다.

광주지역은 수도권과 달리 2000년대 중반까지 가격 상승세가 미미했던 반면 2010년 이후에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이다.

2000년대 초반 이후이 공급 부진이 수도권보다 더 심했던 데다 나주혁신도시 이전 등 정책 효과도 나타나면서 수도권에 비해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광주의 최근 3년간 매매가격은 연평균 9.7%씩 상승하며 과열 우려도 제기된 상황 속에서, 주택구입능력지수도 171.3에 이르며 부산(130.9), 대구(121.7)를 웃돌았다.

강중구 연구위원은 “이러한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정책 요인(LTV·DTI 대출규제 완화 등)은 당분간 주택경기를 지탱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고 분양물량의 빠른 증가로 공급부족은 점차 해소돼 갈 것으로 예상돼 주택구입능력도 상승세가 둔화될 전망이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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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


광주 시민들이 전국 최고의 주택구입 부담 능력이 높은데는 저렴한 아파트 가격이 주요인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광주의 전세부족현상이 유래없이 가속화되고 있어 최근 공급된지 10년 안팎의 30평대 전세가격이 대부분 3~7천만원 인상되어

전세만기 시점이 도래하는 16년 하반기부터는 급등한 전세가격으로 인해 대다수 금융권 대출을 모색해 보게 됩니다

이 때 전세로 대출받는 경우와 매매로 새로운 집을 매입하는 경우의 수를 고려해 보겠지요...

사랑방 전세매물이 900개정도 되는데 중복이 과다하고 살펴보니 실제 400여개정도 되는데 16년 하반기부터는 전세가

아예 사라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 또한 월세에 대한 반감으로 매매 거래형태로 거래가 증가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부동산과 금융권 대출 상담사업무를 보는 제 지인들의 전문적 의견이었습니다. 결국 2가구 이상 주택을 매입하고 임대업을 하시는 분들이 광주에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보니 단순히 주택 멸실과 신규입주 물량이 16000개를 넘기고 말고 보다 전세물량 품귀가

광주의 아파트 가격을 폭등시킬 새로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잇습니다. 16년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다고 보는 입장에서 보면

광주의 인구증가 반감 및 화정힐스테이트 3400세대 공급 미금리 인상 불안요소 대출 원리금 균등상환 실시 등의 이슈를 내세우겠지만 광주가 다시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도 갖고 있음을 알고 주택 구입 시점을 조율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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