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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뉴스에 나올 정도면 가격은 이미 하락 추세를 탔다는 말이죠
사랑방 신문 매매가도 6주째 하락이던데...
뉴스에 나온대로 내년 내후년까지 입주물량 쏟아질 전망이어서 광주 부동산은
계속 조정에 들어갈것 같네요
<앵커멘트>
요즘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았지만
광주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한 풀 꺾였습니다.
몇 달 사이에
1~2천 만 원씩 빠진 곳도 있는데요,
내년에도 공급물량이 많아
주택시장이 조정기를 거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인수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난 6월만 해도
115㎡ 크기가 2억2천만 원에 거래됐지만
현재는 2억 5백만 원에 나왔습니다.
석달여 만에
천만 원 넘게 하락한 것입니다.
<최은숙/00부동산>
"불양권들까지도 전에는 많이 움직였었는데 요즘에는 조금 뜸한 것 같습니다."
한 때 자고 나면
천만 원씩 올라 광주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하던 광주 수완지구도 두 세달 사이
1~2천 만 원 정도 빠졌습니다.
이마저도
사려는 사람은 거의 없어
거래는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김동기/부동산중개사>
"광주시내가 전반적으로 갑자기 올라가지고 지금 현재는 조정을 받고있는 상태입니다."
실제 광주의 3분기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58%로
2분기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단기간에 가격이 치솟은데다,
첨단과 수완지구 등
올 연말까지 2천가구 정도의
입주 물량이 쏟아진 것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내년 4월 입주하는
U대회 선수촌아파트를 포함해
만5천 가구 정도의 입주 예정 물량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됩니다.
<정병윤/대한부동산중개인협회 광주지부장>
"금리인상이나 외부적인 변수, 중국경제 불황으로 인한 타격 등이 왔을때 이런 것을 대비해서 아파트를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구입하기 보다는"
한 때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이며
거품 논란까지 일었던 지역 주택시장이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본격적인
가격 조정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이인수입니다.
요즘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았지만
광주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한 풀 꺾였습니다.
몇 달 사이에
1~2천 만 원씩 빠진 곳도 있는데요,
내년에도 공급물량이 많아
주택시장이 조정기를 거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인수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난 6월만 해도
115㎡ 크기가 2억2천만 원에 거래됐지만
현재는 2억 5백만 원에 나왔습니다.
석달여 만에
천만 원 넘게 하락한 것입니다.
<최은숙/00부동산>
"불양권들까지도 전에는 많이 움직였었는데 요즘에는 조금 뜸한 것 같습니다."
한 때 자고 나면
천만 원씩 올라 광주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하던 광주 수완지구도 두 세달 사이
1~2천 만 원 정도 빠졌습니다.
이마저도
사려는 사람은 거의 없어
거래는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김동기/부동산중개사>
"광주시내가 전반적으로 갑자기 올라가지고 지금 현재는 조정을 받고있는 상태입니다."
실제 광주의 3분기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58%로
2분기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단기간에 가격이 치솟은데다,
첨단과 수완지구 등
올 연말까지 2천가구 정도의
입주 물량이 쏟아진 것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내년 4월 입주하는
U대회 선수촌아파트를 포함해
만5천 가구 정도의 입주 예정 물량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됩니다.
<정병윤/대한부동산중개인협회 광주지부장>
"금리인상이나 외부적인 변수, 중국경제 불황으로 인한 타격 등이 왔을때 이런 것을 대비해서 아파트를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구입하기 보다는"
한 때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이며
거품 논란까지 일었던 지역 주택시장이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본격적인
가격 조정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이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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