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톡

효천. 노대동 이야기

홍어 2015-10-20 06:35 2,191 0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을 욕한다는 것은

어쩌면 제 발등 찍기나 다름 없는 일이다


또 자기 아파트 가격을 하락한다고  주변인은 이를 싫어한다.

그러나 아파트 건설사는 반성을 하여야 하고,

쓰레기 아파트를 내놓는 건설사는 절대 구매하지 말기를 바램도 있다


대단위 아파트를 짓는 아파트는 대부분 날림공사가 많으며

실제 저질 불량자재를 쓴다는 것이다

상.중.하 의 자재로 본다면 하급자재, 중하급자재다


노대동이나 현재 효천지구 등이 이 문제에 봉착해 있다

아파트 시세만 높지, 자재 등 주변 여건은 너무 허접하다는 것이다


나는 노대동으로 이사하면서 공기가 맑고 깨끗하고 좋은 줄 알았다

전에 살던  중심지에 비하면 오히려 깨끗하지 않고 공기가 정체되고

걸레질을 해보면 더욱 더럽다는 것이다


시끄럽고  길과 차단막까지 쳐 있다면 알만하다

노대동. 효천지구는 실제 편의시설이 아주 열악하다


cj대한통운,로젠, 현대택배 등 유명사도 실제 이곳 라인이 없어서

보통 4~6일 정도 걸린다

일반적 1~2일내 배송사가 갖다주는 것과 아주 대조적으로

섬이나 제주도 배송사도 이렇지 않다


여기는 활기를 잃은 지역임으로 자신의 먹고 사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는 곳임에

이곳을 선택하려는 사람은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한다

앞으로 도로상태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차가 정체되면 문제가 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마땅히 도로를 넓힐 수만은 없는 곳이고, 문제는 지역간 경계선에 놓이면

아주 불편한 지역이 된다

전남도와 광주광역시간에 경계선은 산으로 막혀 더더욱 곤란한 문제를 낳는다


그것은 그렇다치고 어떻게 집이나 중급자재를 쓰고 팔아야지,

20년 전에 지은 자재보다 못하다

하다못해 샷시라도 하나 좋은 것으로 끼워 놓았다면 욕을 안한다


각설하고 집을 구입하려면 5번 가보았다면 많이 갔다고 한다

그러나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전문가의 조언이 상당히 명언이다

10번 이상은 가봐야 한다

특히 비수기인 장마철, 겨울철에 집보러 부동산에 가보면 파는 집을 가볼 수 있다

누수는 없는지, 겨울이면 난방은 어떤지, 노변은 어떤지...

2번째 가볼 때는 자재를 봐라

불량 하급자재들은 이미 너덜너덜해져 있을 것이다

3번째 다른 집을 또 보았을 때 또다시 다른 이면을 볼 수 있다


집구입은 어디 한두푼으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런면에서 집매매는 신중하라고 말하고 싶고

효천,노대동 등은 집 매매시 신중하길 바란다

자기만 만족하면서 살면 그만이지만,, 욕을 얻어먹어가면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은

난 어차피 싫던 좋던 이곳에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고

더 개선해야 하기 때문이다.

개선하려면 또 내주머니를 털어야 한다





댓글21
사랑방 아이디로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