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능이 끝났다. 

수능도 끝났고, 예비고3, 예비고1, 예비중1 학부모는 이사 준비할 때가 왔다.

전통적으로 11월 수능직후는 매물가격이 꿈틀댈 시기이다.

실제, 서울경기는 대치 중계 목동 등 학군지를 중심으로 매출 증가와 함께 전세 수요도 늘어나며, 가격 상승세로 나타나고 있다.

광주도 10월부터 거래상황을 보면, 봉선동과 수완동, 화정동을 중심으로 전세가격과 매물이 동시에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앞으로 관망에서 매매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하락이들은 계속 관망만 하다가는 타이밍을 놓치지 말기 바라고, 매물을 내놓은 사람들은 11월~2월까지, 가격을 1~2천 낮춰서라도 이번 시기를 잘 이용하길 바란다.

빨리 거래가 되야 나도 살만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