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톡

봉풍과 농스와 아다리의 중요성

rich*** 2023-03-22 21:36 3,26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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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8년전 2015년초 ..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 

2014년하반기오픈해서 당첨계약후 즉시 전매무제한

그때그시절 봉선풍경채  2015년 1월 or 2월

갓20살스타트였던 작은아들 명의로 초피에 매수

역시 비과세예정

지금은 수원으로 이사간 지인과 함께 1개씩 투입하려다

지인은 그다지 많이 먹을것없다며 투입최종포기

우리는 투입완료

최종 6억목표

하기야 지금생각하면 그당시 당첨후 

분양권쏟아진물량 엄청났던것만 보더라도

그때만해도 광주사람들 봉풍에 대한 큰 기대는 별로 ?

그때만해도 광주에선 아파트에 투입으로

몇억의 수익이라는 개념이 아직은 머릿속에 정립이 

안돼있던 시절

고작 몇천정도가 머릿속에 머물러있던 시절

아파트투입에 있어서는 아직은 구닥다리시절

그리하여 봉풍분양권도 꽤나 쏟아졌었고

그당시에 전매하지않고 그냥 전세끼고서라도

보유했으면 좋았을것을 ..   하고서

그후로 후회막심했던 사람들 또한 엄청났을것이고

그다지 큰 돈벌이는 못된다며 내던졌었던 그시절의

그 분양권을 초피에 받아줘갖고 지금껏 끌고와

어느덧 8년의 시간은 흘러 현재8억중후반

비록 2년전 9억중후반에 정리못했던것이

지금으로선 후회스러울지언정

그래도 그당시 초피시절의 액수(확장비포함)대비

4억중후반을 +했다는것만으로도 한편으론 만족

그런데다 과세아닌 비과세라서  +되어진 액수전액확보

만일 과세라면

최초계약서상의 취득가대비 차익5억가까이잡는다치면

세율40%에다가 누진공제하고도

1억5천6천이상의 과세대상

향후최종거래8억중반을 가정한다치면

1억5천6천이상을 세금이라는 쓰레기통에 내던지고나면

최종 손에 쥐는건?

허망함

실차익에서1억5천이상을 마이너스시켜야하는 허탈감

물론 애당초 투입포기해서 빵원을 손에 쥐는것보단 큰돈

하지만 전액을 움켜쥐는 액수에 비하면 ..

2년전만 해도 +6억7억의 가능성을 들여다보다가

결국 좌절되었지만

그래도 일하지않고 +(  )억을 챙겨냈다는것자체에 만족

사람욕심은 끝이 없으니까

70억짜리는 340억이 있어야 양이 찰것이고

600억짜리는 5300억이 있어야 양이 찰것이고

40조짜리는 900조가 있어줘야 양이 찰것이고 ..

2개의 비과세를 경험하면서

인생에서의 ' 아다리 ' 라는 의미를

새삼 곱씹어볼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

2015년 그당시 큰아들 21살 작은아들 20살

그해초 1월 or 2월

작은아들앞으로 봉선풍경채초피계약완료

서울서 재학중이던 큰아들

2015년겨울 군대입대예정으로 2014년1학년종강후

휴학하고 집에와서 오피스텔주소로 전입해져있는 상태서

큰아들앞으로 2015년(  )월  농성sk지주택가입완료

하지만 만일

2015년상반기에 군입대해버렸다던지

지주택가입계약무렵까지 광주로 전입이 안됐었다던지

했더라면 아들명의로 할수있는 아다리가 안돼

결국 2년전 sk보다 먼저 정리했던

수완동 모아엘가매도당시

봉풍 or sk까지 +되어버린 2주택으로 취급되어버려

모아엘가는 비과세처리가  안되어

차익이 무려 5억가까이에 누진공제하고도

최종1억5천이상의 액수를 과세당했을수밖에 ..

하지만 

큰아들(sk) 작은아들(봉풍) 덕분에

모아엘가는 1주택으로 최종 비과세처리

이런게바로 아다리라는 것을 ..

내년50살을 코앞에둔 시점인 지금도

사람인생에서의 '아다리' 의 중요성을 머릿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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