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톡

가계약은 장난이 아닙니다 책임이 따릅니다

2월 명예의전당 작성자 chan*** 2022-09-18 15:51 21,47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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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전세계약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어제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00 가계약 입금하고 일정상 10월말  용산역에서


계약서 쓰기고하고 기존세입자와 12월 8일 이사잔금


예정한 계약자가 해약하고 가계약금 반환해달라한다고


중개사님이 전화하셨습니다



   중개사님이야


임대인측이 잘못한바 없으니 


임대인측이 거절하면 어쩔 수 없다한 모양입니다


상대방과 옥신각신하다가


부정중개니 어쩌니 고발얘기까지한 모양입니다


지방도 그렇지만 서울 이 곳은 계약 특히 돈문제에 


대해선 얄짤없는 곳입니다


잠시후 가계약자가 전화했습니다


은행대출이 어려워 가계약금 돌려 달라고요


저야 가계약은 장난이 아니고 기존세입자 중개사등이 


의논해 계약서작성일자와 이사날짜까지 정하였으니


계약이행하시거나 가계약금  포기하시라 말씀드렸고요


판례 이야기와 서울 동부지검에  검사있다고 해서


전화 끊었습니다



   계속


전화벨 울려도 받지 않았고요


전화 받아달라 문자왔기에 검사이야기 하는


사람도 통화하지않겠다 답변했더니


먼저 법이야기 하셨지않냐더군요


가계약에 대한 판례이야기와 검사이야기가


같냐고 답변하고 끝냈습니다


다시 중개사께서 상대방 중개사분께서


반만 100만 돌려주시라 부탁했다네요.


그래서 50은 돌려주겠다 했더니


광주로 찾아 오시겠다 했답니다


달라질 것은 없지만 그러시라고 했습니다



   저녁무렵


다시 가계약자분이


전화하셨길래 받았더니


어떻게 하실라냐 하길래 중개사님께


말씀드렸다 했더니 직접 말씀해달라더군요


50만원 반환해 드린다했더니 100만원은 안되겠습니까


하길래 짧고 강하게 예라고 말씀드렸더니


부인과 상의후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점잖게 끊더군요



    다시


중개사분께 통화내용을 문자로 전하고


다시 중개사님께 1/3인  70만원은 반환하겠지만


그냥 송금은 안되고 중개사님이 영수증


가계약금 200 중 70을 반환받고 더이상 계약에 대해


문제제기 않겠다는 문구와 계좌와 200 입금자 성함


찍어 보내면 월요일 오전 중에 은행에서 입금(입금증)처리하겠다


하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중개사님께는 수고비로 10만원 입금키로 했습니다


다시 같은 조건으로 물건 내 놓고  계약진행키로도 하였습니다



    악성댓글을


피할 수 없겠지만


굳이 이 이야기를 올리는 것은


무용담과 횡재를 과시할려는 것이 아닙니다


가계약의 엄중함과 입금행위는 최종행위이므로 


책임과 비용부담이 불가피함을 말씀드리고자하는것입니다


가계약은 장난도 연습도 아닙니다


타인을 배제하는 선점행위입니다


입금행위는 책임과 비용부담을 각오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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