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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입니다. 광주에서 내집마련 걱정 없습니다.
뉴스룸 애용하다가 내집마련톡도 가끔 떠서 봅니다만.
광주에서 내집마련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위치에 어떤 집이냐의 문제겠죠.
광주 인구는 계속 감소하고 집은 계속 지어집니다.
가구 수가 늘어나고 있고 가구 분화도 둔화되고 있죠.
출생아 수 매해 10%씩 줄고 있습니다. 너무 줄어서
이제 감소폭이 조금 적어지긴 하더라고요.
결혼을 해야 아파트에서 살텐데, 어차피 결혼하면
가구수는 줄어들고 결혼 수 자체가 적으니 이러나
저러나 아파트 수요는 계속 떨어집니다.
제가 태어났을 때가 출산 인구 정점이었는데
요 몇년 주택 수요가 폭발한 것도 그것과 연관이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2000년대부터 출산 인구가
급격히 줄어서, 아마 10년 뒤부터는 상상할 수 없는
인구 절벽이 올거예요. 정말 젊은 사람이 귀해지겠죠.
아마 그 땐 저가 아파트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살지도요.
광주 아파트 공급률이 80%에 육박하는데,
이제 단독에서 아파트로 갈 사람도 없어요.
아파트에서 아파트로 이동할 뿐이겠지요.
그저 누가 더 좋은 집, 누가 덜 좋은 집에
사는 것이겠지요. 제네시스 타는지 아반떼
타는지의 차이일 것 같네요. 좋은 집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은 당연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 투자도 계속적으로 이뤄지겠죠.
또 1~2인 가구는 아파트보다는 오피스텔을 더 선호하겠네요.
저도 여친과 아이없이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는데
정말 편하고 좋네요. 월세도 그렇게 부담안되고요.
그것도 공급이 많아서 그러겠지요. 아주 좋습니다.
투자로 돈 버시는 분들은 좋은 지역에 투자 잘 하시고
집 없으신 분들은 너무 마음 조급하게 갖지 마시게요.
그냥 덜 좋은 아파트에서 살면 되는거니깐요.
어차피 여기서 상승 하락 얘기해봐야 집값은 큰 흐름이라서
오를 때는 오르고 떨어질 땐 떨어질테니요.
모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음 편히 사시게요.
서로 헐뜯고 싸우면 서로의 마음에 또 자신의 마음에
상처를 낼 뿐이고 그러면 너무 슬프잖아요.
돈이 뭐라고 서로의 인격을 깎아내시지는 마시게요.
드라마나 영화 보면 돈 때문에 서로를 헐뜯는 모습
보면 욕하잖아요. 쌍스럽다고. 그런 모습이 여기서
자주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까워서 끄적끄적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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