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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 후 산책하다 분양권 상담하러 부동산 놀러가서 커피마시는데 늦은 시간에도 집보러 다니는 손님 있더군요.
보기에 신혼부부 같은데 25평 매물 나온집 있는지 찾는데 아쉽게도 그 부동산에는 물건이 없어보였으며 전화로 다른 부동산 두 곳 정도에 물어보더니 당장 찾기 힘들것 같다며 연락처를 받고 물건 나오는데로 연락드린다고 하더군요.
집 찾으시는 분들 왈~ 사랑방 광고 나오는것 보고 연락해 봤는데 다 물건 없다고 한다며 혹시나 해서 부동산 가면 있을까 하고 나왔는데 헛걸음 한것 같다며 한숨을 쉬시더군요. 여자분이 진작 매수하자고 했던 모양인데 남자분이 떨어질꺼라며 매수 시기를 늦춘 모양이더군요. 원망의 눈초리가 확~~~
그 분들 가시고 중개사님께 물건이 없냐 물어보니 매매 물건 없어진지 오래됬다며 부동산도 답답할 노릇이다 하소연 하길래 공동중개 하시면 되지않냐 여쭤보니 다른 부동산도 마찬가지고 혹시나 있어도 물건이 귀해서 공개를 안하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매매가 많이 올랐으며 안좋은집도 매도자가 고가로 내놓는데 물건이 없으니 그 가격에 광고를 낸다더군요.
그 소리 듣고있으니 열이 받는게... 물량 많다고 입주전에 가지고 있던 분양권 싸게 팔게 하더니 지금에 와서는 비싸게 팔린다니 기분이 확 상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3~4개월 만에 3~4천만원 날린거네요. 툭 내 뱉으니... 다음 사람도 재미가 있어야죠 라고 웃으며 말하는데 정널미가 떨어지더군요.
기존집만 빨리 처분 되었어도 매매 안하고 전세로 돌리는것인데... 괜히 집에 와서 애꿎은 남편에게 원망만 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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