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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은 불확실의 과학이자 개연성의 예술이다.
의학은 불확실의 과학이자 개연성의 예술이다.
어떤이는 의사의 말을 100% 믿고 따르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이는 의사의 말을 다 믿지 않고 걸러듣는 경우도 있다. 나는 후자에 속한다. 다시말해 의사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100% 완벽할 수 없다. 의사도 실수를 하고 오진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어떤 80세 노인이 기저질환으로 폐렴을 앓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가래에서 피가 썩여 나오기 시작했다. 노인의 곧바로 병원으로 갔고 검사를 받았다. 처음에는 폐렴으로 진단이 나왔다. 그런데 그 80세 노인은 2달전부터 치매약을 먹고 있었다. 게다가 그 치매약에 혈관에 좋다고 하여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첨가하여 먹고 있었다.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아스피린은 수술전 2주전부터는 복용이 금지되어 있다. 그 이유는 아스피린이 혈액을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항응고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항응고제의 단점은 인간의 몸에 피가 흐르면 자가면역으로 응고가 되어 지혈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있는데 항응고제 아스피린은 이런 피의 지혈 응고를 막아서 피가 과다하게 흐르게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80세 노인은 폐렴이 재발하기 전에 아스피린을 2달전부터 복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 폐렴이 재발후에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현상이 나타났던 것이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피가 흐를 수 있는 기본 조건이다. 그 80세 노인은 가래에서 피가 나오는 것이 멈추지 않아 병원에서 온갖 검사를 다해본다. 그런데 그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을 때에도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병원에서 의사가 폐암 1기라고 판정하고 수술해야 되니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말라고 하였고 80대 노인은 그때부터 아스피린을 끊었다. 그리고 더 수술 잘 하는 병원을 찾아보기 위해 1달 동안 집에 머물렀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1달 뒤에 그 노인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지 않기 시작한 것이다. 그 노인은 의사의 말을 믿어야 한다며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싶다고 했다. 위의 내용으로 봐서 과연 의사가 오진을 했을지 아니면 80대 노인이 정말 폐암에 걸렸을지 판단이 힘들다. 그래서 나는 결론 내린다. 다음과 같이 의학은 불확실의 과학이자 개연성의 예술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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