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야기

좋아 보입니다 그 시절 짝사랑 여학생이었을까요

3월 명예의전당 작성자 chan*** 2022-08-09 02:48 69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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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직업도 아시고


어린 동생도 기억하실 정도면 


애틋한 옛사랑의 추억일 수 도 있겠네요



   97년과


2022년 40전후이겠습니다


25년의 세월이 흘러 만나보시거나


사연을 알려기보단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신 것이시겠지요



  당시 계림 금호 전대앞 오토바이점


어린 동생 막연히 추론해 보아도


좋은 그림이 나옵니다 


행복하게 잘 살고계실 듯합니다



   님께서


25년이 지난 오늘도 못 잊고 보고싶어할


분이시라면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사실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더 많이 아실려하고 집착하시면


요즘말로 스토커되실 수도 있습니다


좋은 기억 안주삼아 시원한 맥주


한잔하시고 잘 살아라 한번 외쳐보십시요



  누가 


압니까 어느 결혼식 아니면 ktx에서든


영화관에서든 노래방에서든 


다시 만날지도요


너무 늦어지면 영락공원에서 


화장순서 기다리면서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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