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야기

복지국가로 가는 길!

kjg8*** 2021-09-21 06:31 1,0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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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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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노동자와 경영자 사이에 구분이 생긴다면 누구입장에 서게 될 것인가에 우리의 미래를 운명에 거는 경우가 있다. 꼭 그런것도 아니지만 미국의 경우 부자 증세를 주장한 오바마가 미공화당으로 부터 비난을 받았다. 즉 좌파적인 행동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진작 우익쪽으로 경영자쪽으로 더욱 치우쳐야 할 독일은 어떤가? 독일은 복지국가에 속한다. 노동자가 살기 좋은 국가중 하나다. 그리고 경영자도 살기 좋은 곳이 독일이다. 왜 미국과 영국은 우익쪽 즉 경영자쪽에 더 치우쳐 나라를 다스리려 하는데 독일은 그와는 반대로 좌파적 모양을 더 갖추고 있을까? 예를 들면 독일의 총리가 메르켈 총리이다. 즉 여자다. 더욱 좌파적이라고 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독일방향도 아니고 미국이나 영국방향도 아니다. 즉 어중이떠중이 중간에 속해있다. 그러다 보니 좌파국가도 아니고 우파국가도 아니다. 더욱 의구심이 가는 곳은 중국이다. 대표적인 좌파국가로 여성들의 지위가 향상되어 있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중국은 식사준비를 위한 요리를 남자와 여자가 모두 한다. 때론 남자들이 요리를 준비한다. 이럴정도로 좌파적 경향이 강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주석은 커녕 여성 총리도 지금까지 한번 나온적 없다. 좌파국가나 우파국가나 모두 모순점를 가지고 있다. 좌파국가는 우파국가를 지향하고 우파국가는 좌파국가를 지향한다. 그런데 독일이나 스웨덴 같은 복지국가는 어떻게 해서 그렇게 튼튼하고 살기 좋은 국가가 되었을까? 해답은 여기에 있다. 나는 하느님을 믿는 사람으로써 과학의 지나친 진보를 우려한다. 그러나 독일과 스웨덴은 과학에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즉 화이트칼라나 블루칼라나 모두에게 기회를 주어 자신의 과학적 기술적 그리고 인격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준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고학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자신를 낮추고 하느님께 그 은혜를 돌려야만이 하느님께서는 그 국가나 민족에 더욱 많은 기회를 준다는 것을 잊자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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