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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를 구속시킨 것은 김어준 이었다.

anapul*** 2021-07-21 13:46 573 11

노무현 민주당 후보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가 맞붙은 선거는 한치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치열한 접전이었다.


정대철 의원은 노무현 후보의 캠프에서 선거자금을 책임졌다. 그는 날마다 기업인들을

만나고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했다.


선거이후 이회창 캠프에서 기업들로 부터 거액을 선거자금으로 조달했다는 사실이 밝혀

지고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검찰은 민주당도 동시에 수사에 들어갔다.


결국 자금담당 이었던 정대철과 안희정은 구속되었고, 노무현 정부 말기까지  교도소에

잉여의 몸이 되어야 했다.


그 사이 입으로만 떠들고,위험한 일을 하지 않았던 이해찬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주요

권력 위치에 갔고, 그들은 골프를 즐기면서 권력을 즐겼다. 정대철은 어떤 심정이었을까.


이번 김경수 재판역시 조금은 운명적인데가 있다. 김경수라는 젊은 사람이 양산에서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친문진영의 핵심이 되고, 국회의원이되고, 경남도자사

가 된것은 어색한 면이 있다. 아무리 한국사회가 연줄사회라 할지라도.....


더욱 이상한 것은 사실상 김경수 구속과정치생명을 단절시키 직접적인 원인은 

김어준이 제공했다는 점이다.. 평창올림픽이 한참이던때, 김어준은 네이버에 순간적으로

댓글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그는 이것이 한나라당 알바들의 잔재들로 보고 문제삼았다.


결국 민주당에서 들고 나왔고, 드루킹의 정체가 밝혀졌고, 드루킹은 김경수를 물고 들어갔고

오늘 그 최종판결이 내려졌다. 물론 김경수는 문재인 정부내내 권력의 중심에 있었고 권력을

누릴만큼 누렸다.


그렇지만 김어준이야말로 문재인 정부의 황태자였다. 그는 방송으로 많은 돈을 벌었고, 유튜

브로도 돈을 벌고,그 영향력을 두려워하는 민주당 의원들은 그가 부르면 언제들지 달려온다.

억울하다고 생각될 김경수 지사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드루킹과 엮요서 강의료를 받아놓고 안 받았다고 하다가 자살로서 생을 달리한 노회찬 의원'

도 있다. 사실상 노회찬 의원이 받은 돈은 얼마되지 않았고,깨끗한 정치인 이었다. 단지 국민

앞에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진보당을 지키기 위해서 자살을 선택했다


그러나 노회찬에게 드루킹을 소개키졌던 유시민은 상가집에서 한번 서럽게 울고 지금 잘

살고 있다. 드루킹과 엮인 김경수 유시민 노회찬 그리고 이를 고발한 김어준의 삶의 행로

를 보면서 인생은 공정하지도 않고 의지대로 되지도 않고 운도 좋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

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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