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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이 이재명에 크게 지고 있는 이유...
박근헤 시대를 살아봤고 문재인 시대도 살아봤다. 굳이 어느시대가 좋아냐고 물어보면
개인적으로 큰 차이를 못 느끼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박근혜 시대가 문재인 시대
보다 좀더 프로패셜널한 면이 있었던거 같다.
마찬가지로 이낙연이 되든 이재명이 되든 윤석열이 되든 김동연이 되든 내 삶이 그렇
게 큰 영향을 받을거 같지는 않다. 나는 이낙연이 되는게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낫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사람들은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다.
왜 이재명을 지지하느냐 물어보면 다들 비슷한 답이 돌아온다. 일 하나는 시원시원하게
잘 할거 같아서, 사막에 내려놓아도 물동이를 지고 나올 사람같아서, 어디서 구해올지 모
르지만 돈을 구해와서 줄거 같아서.....
그러면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왜 이재명이 한일은 잘 알고있고 이낙연이 한일은 기억하
지 못하느냐? 물론 인간은 선택적 편향이라는게 있다., 자신이 좋아하고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서 더 관삼을 갖고 지켜보고 내일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이는 일들을 많이해서 그렇게 기억하고, 이낙연은 일을 적게
해서 기억나지 않는것은 아닐텐데... 그이유는 이재명은 국민들이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캐치해서, 전달하는 언론플레이에 매우 능숙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레 비하면 이낙연은 기차출신임에도 자신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능력이 이재명에 비해
서 많이 부족함을 알수있다. 이재명은 늘 의도적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서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받으려고 노력한다.
반면에 이낙연은 정치인으로서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약해 보인다. 너무도 이성적이고,
기자 특유의분석적인 경향이 더해지면서 차갑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부족한 부분도 보이
고 헛점도 많아야 사람들이 쉽게 친해지는데 너무 완벽함을 추구하는 성향이다 보니 사람
들이 모이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큰 관심사가 집중된 문제에서 이낙연은 큰 실수를 하였다.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서 국민들의 의중을 파악하지 못한채 사면을 언급했고, 기존의 강
령을 뒤집고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앞장서서 공천해 패배함으로써 돌이키기 힘든 지지
율로 추락했다.
청와대는 분명이 이재명보다 이낙연이 되기를 강력하게 원한다. 그러나 당은 여러갈래로
나뉜다. 이미 결정이 났다고 생각한, 의원들은 친문이라도 이재명으로 돌아서고 있다. 친문
의 좌장이 이해찬도 이재명과 손잡는 것으로 정리되고
이낙연은 자신이 가진 능력이 10이면 2정도를 보여줬고, 이재명은 자신을 가진능력이 10이
면 7정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낙연은 전라도 도지사로서 국무총리로서 국정수행 능력을 과
시했지만, 소통능력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이재명보다 아낙연이 되는게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훨씬 낫다고 본다. 이재
명은 뒤돌아서서 뭔가를 꾸밀거 같은 사람이고, 잔재주가 뛰어난 사람이기 때문이다. 무엇
보다도 이재명은 현재를 사는 사람이지, 미래를 준비하는 스타일의 지도자는 아니다. 현재
를 살아가는 국민들의 표를 얻기위해서 미래의 자산을 가불해서 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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