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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어떤 분이 항공샷으로 사진 찍으시다가
휴대폰을 떨어트려서 그릇이 깨졌습니다.
괜찮으시냐고 다시 만들어 드린다고 했더니
처음엔 그냥 드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파편 조각이 음식에 들어갈 수 있어 전부 다 다시 해주긴 했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그릇 값은 배상해주신다고 할 줄 알았는데
바쁨 틈을 타서 그냥 가셨더라구요.
저희 잘못으로 서빙 중에 그릇이 깨지거나 그랬으면 모를텐데
고가의 그릇 깨신후에 따로 말씀도 안하시고 가셔서 조금 서운했습니다.
또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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