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누구나 그날 그 시간에 그 버스를 탔을 수 있었다
    지난 6월 9일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는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민낯을 총체적으로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 사건에서 붕괴한 것은 비단 5층 건물이 아니라 기업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민..
    김정호 아침시평 변호사
  • <칼럼> 광주권 스마트 메가시티에 거는 기대
    광주사람들은 주말이면 가족들과 함께 인근 시군지역으로 나들이를 나가곤 한다. 아마도 나주·화순·담양·장성·함평지역에 있는 명소나 음식점이 아닐까 싶다. 필자 또한 예외는 아닌지라 다니다 보면 지인들을 적지 않게 ..
    박성수 아침시평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 <칼럼> '마이 홈' 4박자 메가 프로젝트
    내 집을 갖는 꿈을 성취하기 위한 여건이 요즘 많이 변하고 있다. 2020년 주거실태조사가 얼마 전에 발표되었다. 내 집 마련과 관련한 최근의 환경변화를 알 수 있으며 향후 주택시장이 가야할 방향도 가늠해 볼 수 있..
    박양호 아침시평 전 국토연구원장
  • <칼럼> 사라지는 것들
    도시에 살면 계절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비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알 수 없다. 도시인들에게 비는 그저 출퇴근하기 귀찮은 일일 뿐이다. 도시 사람들은 날이 얼마나 가문지도 모른다. 덥지 않고 춥지 않으면 만사 오케이..
    정지아 아침시평 소설가
  • <칼럼> 자유민주주의와 내전의 극복
    / 올림픽이 끝났다. 근대 올림픽은 국력 경쟁의 한 가지 방식이다. 그저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경쟁을 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결과로서 각국이 확보하는 메달 자체가 그 나라의 국력과 지위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기 때문..
    공진성 아침시평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칼럼>세한도와 빈천지교 불가망
    추사(秋史)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는 선비가 그린 문인화의 대표작으로 대한민국 국보 180호다. 세한도는 한겨울 추위 속에 초라한 집 한 채와 소나무와 잣나무 몇 그루가 쓸쓸하게 그려져 있을 뿐이어서 세한도의 ..
    김정호 아침시평 변호사
  • <칼럼> 빛고을의 이른 아침학습 문화
    강진에 가면 다산선생의 말씀이 적혀 있는 비석이 여럿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유달리 돋보이는 비는 다산선생이 자손들한테 내려 준 가훈을 담고 있는데, 근면하게 정진하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그분은 이 ..
    박성수 아침시평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 <칼럼> '스마트 동네생활권' 시대가 오고 있다
    산업화과정에서 일자리를 찾아 농촌에서 원거리의 도시로 인구가 대량으로 이동했다.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지금 도시에서 살고 있는 인구가 전체의 90%를 넘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특히 대도시의 인구가 주택,..
    박양호 아침시평 전 국토연구원장
  • <칼럼> 신뢰의 힘, 사랑의 힘
    사촌동생 택이, 어려서부터 머리 나쁘기로 동네방네 소문이 자자했다. 마루 끝이 어디쯤인지 가늠도 없이 내처 걷다가 마당으로 굴러 떨어지기를 하루에도 몇 차례, 나비 한 마리 팔랑거리면 하늘만 보고 달리다 돌부리에 걸..
    정지아 아침시평 소설가
  • <칼럼> 탈냉전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을 기대하며
    / 20세기를 가리키는 여러가지 표현 가운데 하나는 '이데올로기의 시대'이다. 20세기에 자유주의, 보수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같은 이념들이 등장하여 서로 경쟁했다는 말이다. 그 이념들이 등장한 것은 물론 좀 ..
    공진성 아침시평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