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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2단계 조성사업, 민간 관광투자유치 '파란불'

입력 2024.04.22. 10:50 댓글 0개
관광공사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홍보 지원' 공모 선정
컨설팅 비용 1.8억 전액 지원받아 4월~11월 컨설팅 진행
道, 사업 구체화해 연말 투자유치 박람회 참가·설명회 개최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전체 조감도.(자료=경남도 제공) 2024.04.22.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2024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지원 공모사업'에 마산로봇랜드 2단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공부문이 추진 중인 관광자원개발 사업 중 민간 투자유치가 포함된 사업을 선정해 투자 대상지의 상품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상품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관공사에서 컨설팅 사업비 1억8000만원을 전액 부담하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경남도는 컨설팅 기간에 사업대상지의 민간 투자유치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연말에 투자유치 박람회 참가와 설명회를 개최해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가 신청했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을 포함한 최종 2개소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투자 컨설팅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았고, 이미 선정된 지역의 자료 분석을 통해 서면심사에 준비했다.

현장심사에서도 가덕도신공항 건설,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등 로봇랜드 주변 개발 수요와 함께 로봇랜드 조성사업 2단계 사업부지의 선제적 개발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고금리,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로봇랜드 조성 2단계 사업의 민간투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관광투자유치 관련 국내 최고 전문기관인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투자유치 컨설팅과 홍보 지원을 통해 로봇랜드 2단계 사업부지의 민간투자 유치 전략을 재수립하여, 새로운 민간투자자 유치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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