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5 출시

입력 2024.03.04. 16:45 수정 2024.03.04. 16:53 댓글 0개
상품성 강화모델…1회 충전 주행거리 485㎞로 확대
현대자동차가 4일 출시한 더 뉴 아이오닉5.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5(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아이오닉5는 2021년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개선 모델로, 더욱 향상된 배터리를 장착하고,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N라인을 새롭게 추가했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84.0㎾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RWD 모델 기준)가 458㎞에서 485㎞로 늘어났고, 최신 인포테인먼트과 편의 사양도 한결 개선했다.

특히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고객에게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선사한다.

승차감과 정숙성이 향상돼 주행 감성도 높였고, 2열 사이드 에어백 추가 및 차체 보강을 통해 충돌 안전 성능도 더 향상시켰다.

실내 디자인은 편안한 거주 공간이라는 테마를 유지하기 위해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더 뉴 아이오닉5 실내 모습. 현대차 제공

센터콘솔 상단부에 사용 빈도가 높은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기능 등을 조작 가능한 물리 버튼을 적용했다. 하단부에 있는 스마트폰 충전 패드도 상단부로 옮겼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한 'N라인' 모델을 추가했다.

N라인은 기본 모델에 ▲N 라인 전용 전·후면 범퍼 ▲바디컬러 사이드 가니쉬 및 클래딩 ▲N 라인 엠블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N 라인 전용 20인치 알로이 휠 ▲N 라인 전용 가니쉬 히든 라이팅 등을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이미지를 준다.

실내에도 ▲N 라인 전용 가죽 스티어링 휠 ▲블랙 내장재 및 레드 스티치 ▲N 라인 전용 시트 ▲N 라인 전용 메탈 페달 및 풋레스트 등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 가격을 동결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 5천24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2륜구동 모델 기준으로,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제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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