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복지시설에 안전 농산물 지원

입력 2024.02.28. 15:32 수정 2024.02.28. 15:59 댓글 0개
올해 북구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10곳에 2천900여 상자 전달키로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서부·각화농(수)산물검사소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1년간 안전한 농산물을 무상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5개 자치구의 추천으로 선정한 북구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10곳이다. 이중 6곳이 새로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이 골고루 혜택을 받게 됐다.

서부·각화농(수)산물검사소는 올해 광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3000여 건에 대해 주·야간 상시검사를 실시하고,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적합한 안전 농산물 2천900여 상자(4천만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 서부농수산물검사소가 설치된 이후 매년 1천500상자 내외의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0년 각화농산물검사소가 추가 개소하면서 농산물 무상 지원 물량을 2배로 확대했다.

안전 농산물 무상 지원은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 등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인숙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농산물 나눔 실천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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