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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연암공대와 '맞손'···차세대 ERP 전문가 육성

입력 2024.02.22. 09:00 댓글 0개
스마트소프트웨어학과 교과 과정에 'SAP 전공' 신설
"서울대·중앙대 등 대학과도 협력…DX 인재 양성 선도"

(왼쪽부터) 연암공과대학교 안승권 총장과 LG CNS 현신균 대표가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LG CN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LG CNS가 연암공과대학교와 손잡고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LG CNS와 연암공대는 지난 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DX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 연암공대 안승권 총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와 연암공대는 이번 MOU를 통해 스마트소프트웨어학과에 SAP 전공을 신설한다. 올해 3학년 학생들부터 세부전공으로 SAP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SAP 개론 ▲클라우드 ERP 인프라 운영 ▲ABAP(Advanced Business Application Programming)프로그래밍 ▲BTP(Business Technology Platform)프로그래밍 등으로 구성된다.

LG CNS는 글로벌 ERP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SAP의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LG CNS는 SAP와 함께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며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암공대의 ERP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LG CNS는 추후에도 디지털전환(DX) 관련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연암공대와 연구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LG CNS는 이에 앞서 지난해 6월에 서울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계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실시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와는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했다. 아울러 중앙대와도 보안, 소프트웨어 직군에서 인턴십을 진행했으며, 건국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등과는 스마트물류 직무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연암공대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ERP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집중 육성해 고객가치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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