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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中 텐륜과 상용차 부품 합자회사 설립

입력 2024.02.22. 08:46 댓글 0개
텐륜과 6 대 4 비율로 출자
中 산둥성에 법인 위치
상용차 조향장치 생산 예정
[사진=뉴시스]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있는 HL만도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텐륜만도 법인 출범식에서 HL만도 조성현 부회장(오른쪽), 텐륜 공업 쉬청페이 CEO(왼쪽), 텐륜만도 저우셴중 CEO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그룹 제공) 2024.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HL그룹의 전기차·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중국 자동차 부품기업 텐륜공업과 상용차 전동 스티어링 제조 합자 법인을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1억 위안(약 185억원) 자본금이 투자될 텐륜만도 지분율은 6 대 4로, 텐륜이 6000만 위안(약 111억 원), HL만도가 4000만 위안(약 74억 원)을 각각 출자할 예정이다.

텐륜만도 법인은 중국 산둥성에 설립된다. 목표는 글로벌 상용차용 전동 스티어링 시장 공략이다. 주요 제품은 볼넛 전동 조향장치(BN-EPS)다. 유압식 볼넛 조향장치와 전동 스티어링의 장점을 추출하여 완성한 제품으로 친환경에 고출력 성능을 갖췄다.

텐륜만도는 승용차와 달리 유압 의존도가 높은 상용차 시장을 선점해 전기차 전환 가속화는 물론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은 "상용차의 샤시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SDV) 시대가 곧 다가올 것"이라며 "그 서막을 텐륜만도가 앞장서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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