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국민 5명 중 1명, 설 연휴에 여행 간다

입력 2024.02.06. 11:39 댓글 1개
응답자 19.6% "여행 간다"…해외 8.4%·국내 91.6%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국민 5명 중 1명은 올해 설 연휴 기간에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국토교통부의 설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올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하루 평균 이동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570만명(총 2852만명)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교통량은 520만대로 예상됐다. 이는 전년 505만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귀성길은 설 전날인 9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됐다.

설 연휴 간 수요조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중 50.2%가 귀성 또는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28.0%는 안 갈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1.8%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올해 설 연휴 기간에 여행을 간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19.6% 수준이다. 그중 91.6%가 국내여행, 8.4%가 해외여행을 간다고 응답했다.

귀성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자의 이유로는 '고향 거주로 인해 명절에 이동하지 않음’이 39.5%로 가장 많았다.

그 외 귀성하지 않는 이유로는 '교통혼잡'(17.3%), '지출비용의 부담'(13.6%), '업무'(13.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기간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91.9%로 가장 많고, 버스, 철도가 각각 2.9%로 전망됐다. 항공은 2.1%, 해운은 0.2%로 조사됐다.

주요 도시 간 소요 시간을 살펴보면 작년 설과 비교해 귀성과 귀경 모두 최대 15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에서 서울~부산 최대소요시간은 9시간 10분, 서울~광주는 7시간, 서울~목포는 8시간 20분이 예상됐다. 서울~대전은 5시간 5분, 서울~강릉은 5시간 5분이 전망됐다.

귀경에서는 부산~서울이 8시간 25분, 광주~서울이 6시간 55분, 목포~서울이 7시간 20분으로 전망됐다. 대전~서울은 4시간 35분, 강릉~서울은 4시간 40분으로 예상됐다.

설 연휴 기간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고속도로는 경부선으로 26.2%이며, 서해안선 12.8%, 호남선(논산-천안) 11.3%, 중부선(통영-대전) 7.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1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