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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887대→ 2022년 3만9803대로 증가
BMW, 올해 1억원 이상 SUV 9001대 팔아 1위
포르쉐, 카이엔 하이브리드 모델 공개…라인업 확장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올 상반기에 팔린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0대 중 3대는 1억원이 넘는 고가 차량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에서 팔린 1억원 이상 수입 SUV는 총 2만800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4156대)보다 15.9% 증가했다.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종전 33.4%에서 35.9%로 2.5%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사별로는 BMW가 9001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8201대, 포르쉐 4553대, 랜드로버 3276대, 아우디 1138대 순으로 집계됐다. 연료별 판매량은 가솔린(1만1729대), 하이브리드(1만461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2299대), 디젤(1872대), 전기(1644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1억원 이상 수입 SUV 판매량은 최근 5년 새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2019년 1만1204대, 2020년 2만1866대, 2021년 3만4907대로 늘며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3만9803대가 팔리며 높은 가격에도 탄탄한 수요를 입증했다.
과거 세단이 주류였던 수입차 시장에서 SUV가 대세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공간 활용성이 높은 차량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며 수입차 브랜드들도 SUV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늘렸다. 여기에 법인 명의의 수입차 구매가 늘어난 것도 SUV 판매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올 하반기에도 고가의 SUV 모델을 잇따라 투입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준대형 SUV GLE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5종 라인업을 공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했다. 파워트레인과 안전·편의사양 등에서 상품성을 더했다.
가격은 ▲GLE 300 d 4MATIC 1억1300만원 ▲GLE 450 4MATIC 1억3300만원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1억5500만원 ▲GLE 450 d 4MATIC 쿠페 1억3700만원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쿠페 1억5900만원이다.
포르쉐도 대표 SUV인 카이엔의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GT 등 3종으로 새로운 작동방식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를 최초 적용했다. 가격은 각각 1억3310만원, 1억3780만원, 2억6190만원이다.
지난달에는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쿠페를 공개하는 등 라인업을 더 확장했다.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카이엔의 3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1억5610만원, 1억6250만원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의 EQS SUV, 롤스로이스의 스펙터 등도 국내 출시가 예고돼 있다. 마이바흐 EQS SUV 가격은 2억~3억원 사이에 책정될 예정으로 스펙터의 경우 6억2200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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