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26일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정재헌 본부장, 김상호 전남영업부장, 김영림 전남도교육청지점장(이상 NH농협은행)과 정병순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의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전남본부는 약 1천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물품 등을 도내 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을 통해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헌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따듯한 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은 전남본부가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