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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따른 국민 부담 완화" {{NISI20230816_0019997101_web_20230816120002.jpg}}
[세종=뉴시스] 박영주 임하은 기자 =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10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 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인하 조치를 종료하면 국민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유가 오름세를 감안해 10월 말까지 2개월간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최근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고 이에 따라 국민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국민 부담 완화 차원에서 휘발유 25% 인하를 지속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 말 국제유가 동향 등을 살펴보고 그때 추가로 (연장 여부를) 정하겠다"고 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5일 기준 전국 평균 ℓ당 휘발유, 경유 가격은 각각 1729원, 1589원으로 집계됐다.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한 달 전보다 150원, 200원 올랐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연장 방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휘발유 25%,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부탄 37% 인하가 유지된다. 앞서 정부는 국제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11월부터 유류세를 20% 인하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인하폭을 30%로 확대하고 같은 해 7월부터는 탄력세율을 동원해 인하폭을 37%까지 늘렸다.
올해 1월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율은 25%로 축소했으나 경유와 LPG 부탄은 37%를 적용하고 있다. 현재 ℓ당 유류세는 휘발유 615원, 경유 369원으로 탄력세율 인하 전 세율 대비 각각 205원, 212원 낮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rainy7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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