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주식시장 시총 늘었지만 광주전남 거래량 금감

입력 2023.06.08. 15:43 댓글 0개
5월 광주전남 증시 동향
매수거래대금 전월대비 40% 감소

지난 5월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늘어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대금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5월 광주전남 증시 동향에 따르면 매수거래대금은 3조2천48억원으로 전월대비 40.53%(조1천841억원) 감소했다. 매도거래대금은 3조3천18억원으로 전월대비 18.72%(2조858억원) 줄었다.

코스피에서는 매수거래대금이 전월대비 37.67%(9천562억원), 매도거래대금이 34.63%(8천929억원) 각각 감소했다.

코스닥에서는 매수거래대금 43.08%(1조2천278억원), 매도거래대금 42.47%(1조1천929억원)이 각각 줄었다.

전체 대비 광주·전남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 비중은 0.78%로 전월보다 0.13%p 감소했다. 매도거래대금 비중은 0.8%로 전월대비 0.11%p 빠졌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전체 시가총액은 19조7천513억원으로 전월대비 1.3%(2천584억원) 증가했다.

코스피는 1.06%(1천840억원), 코스닥은 3.41%(744억원) 각각 늘었다.

코스피에서는 한국전력(2천567억원, 2.14%), 금호타이어(588억원, 4.56%) 등이 증가했고 한전KPS(-765억원, -4.76%), 조선내화(-520억원, -13.20%) 등이 감소했다.

코스닥은 남화토건(180억원, 17.62%), 위니아(87억원, 12.67%) 등이 증가했고 위니아에이드(-60억원, -6.55%), 박셀바이오(-53억원, -0.88%) 등이 줄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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