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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플랫폼'서 동시 송출 금지
위반 시 경고 및 계정 정지
외부 광고 제한 정책도 도마

【서울=뉴시스】강운지 리포터 = 글로벌 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지난 7일 전 세계 스트리머들의 방송 동시 송출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시 경고 및 계정 정지 조치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트위치 스트리머들은 이제부터 트위치 생방송을 하면서 '유사 서비스'에서 생방송 또는 방송을 진행할 수 없다.
트위치는 유사 서비스로 유튜브 스트리밍, 페이스북 라이브, 킥(Kick), 럼블(Rumble) 등을 언급하며 "이에 국한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다만 "트위치 방송을 종료한 후에는 어떤 플랫폼에서도 즉시 방송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트리머들의 방송 자유도를 크게 낮추는 정책으로 인해, 트위치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거센 항의에 직면하고 있다.
구독자 약 1억60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창작을 제한하기보다, 그들이 더 많은 걸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게 더 논리적이지 않겠냐"며 트위치를 비판했다.
같은 날 발표된 스트리머 광고 수익 제한 정책도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트위치는 '스트리머 방송 신규 가이드라인'을 통해 "이제부터 콘텐츠 형태가 아닌 외부 광고를 제약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트위치의 정책 변화가 경쟁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8일 한국투자증권은 "아프리카TV가 트위치의 동시 송출 금지 정책으로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이날 다올투자증권도 "트위치의 스트리머 수익 제한 정책으로 인해, 스트리머들이 경쟁 플랫폼인 아프리카TV로 이탈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사태로 인해 국내 스트리머들이 대거 이적하는 '트위치 엑소더스'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짚었다.
한편 트위치는 지난해 9월 국내 스트리머 방송의 영상 화질을 최대 720p로 제한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방송 다시 보기를 금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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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지 리포터(kuj0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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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회원수 역대 최다 '달성'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4일 해피니스CC 다아이몬드홀에서 광주경총 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광주경총 제공 광주경영자총협회(이하 광주경총)가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 취임 이후 역대 최다 회원을 확보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광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4일 해피니스CC 다아이몬드홀에서 광주경총 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이사회는 신입회원 가입승인, 제17대 임원 선임, 특별회계 예 변경을 심의·의결하고 사무국 취업규칙 개정 및 통합정보시스템(ERP) 도입 현황을 보고했다.첫 번째 심의 안건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지난 24일까지 모집한 222개 사가 광주경총 신입회원으로 가입 승인됐다.이로써 양진석 회장 취임 때 세운 올해 500개사 회원가입 목표가 7개월 만에 568개사로 초과 달성하게 됐다.또 올해 정부 및 지자체 수임 사업이 59억원으로 증가되면서 광산구·북구 등 거점 지역에 청년과 중장년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광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4일 해피니스CC 다아이몬드홀에서 광주경총 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광주경총 제공광주경총은 상임부회장에 김동찬 전 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부회장에는 강용선 ㈜대웅에스앤티 회장을, 이사에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을 각각 선임했다.이번에 선임된 김동찬 상임부회장은 ▲초대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제7대 광주광역시 시의회 부의장 ▲제6대 광주역광시 북구의회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설립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이사회에 참석한 M사 대표이사는 "김동찬 상임부회장 영입으로 정부 수임사업 확대, 유관기관 간 소통 강화, 다양한 회원 서비스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원들의 도움 덕분에 광주경총 회원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경총 부회장과 이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이어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는 규제 완화 정책 및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건의하고, 다양한 회원서비스를 확대해 회원사 경영 애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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