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6월 1일부터 임대주택에 관한 원스톱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임대주택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콜센터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관련 입주 안내·계약(해약) 안내·하자보수 등 원콜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를 통해 민원접수와 처리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임대주택 콜센터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민원 상담뿐만 아니라 광주시민에게 임대주택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가장 가까운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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