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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6일 오후 3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과 인근 무인 도서에서 개최된 '해수부·해군·해경 합동 정화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영토를 수호하고 관리하는 핵심기관인 해수부, 해군, 해경이 함께 해양쓰레기 문제 대응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 장관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이상식 해군작전사 부사령관을 비롯해 사하구청,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민간단체 등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동쪽 해변과 도요등(무인도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그간 세 기관 모두 해양쓰레기와 군사보호구역 침적쓰레기 수거를 해왔으나, 이러한 활동들이 각 기관별로 추진되다 보니 정화지역이 한정되고 파급 효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해양쓰레기 정화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 도서 지역 등 사각지대도 민간에서 희망하는 경우 수거 대상지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이후 내·외국인 관광객의 급증함에 따라 주요 해안가와 사각지대에서 해양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해양쓰레기 상시수거와 처리체계를 강화하고, 민간과의 협업도 확대하여 해양쓰레기 발생량보다 수거량이 많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장관은 이날 정화행사에 앞서 부산 사하구 아미산 전망대에서 낙동강 하구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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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회원수 역대 최다 '달성'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4일 해피니스CC 다아이몬드홀에서 광주경총 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광주경총 제공 광주경영자총협회(이하 광주경총)가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 취임 이후 역대 최다 회원을 확보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광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4일 해피니스CC 다아이몬드홀에서 광주경총 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이사회는 신입회원 가입승인, 제17대 임원 선임, 특별회계 예 변경을 심의·의결하고 사무국 취업규칙 개정 및 통합정보시스템(ERP) 도입 현황을 보고했다.첫 번째 심의 안건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지난 24일까지 모집한 222개 사가 광주경총 신입회원으로 가입 승인됐다.이로써 양진석 회장 취임 때 세운 올해 500개사 회원가입 목표가 7개월 만에 568개사로 초과 달성하게 됐다.또 올해 정부 및 지자체 수임 사업이 59억원으로 증가되면서 광산구·북구 등 거점 지역에 청년과 중장년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광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4일 해피니스CC 다아이몬드홀에서 광주경총 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광주경총 제공광주경총은 상임부회장에 김동찬 전 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부회장에는 강용선 ㈜대웅에스앤티 회장을, 이사에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을 각각 선임했다.이번에 선임된 김동찬 상임부회장은 ▲초대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제7대 광주광역시 시의회 부의장 ▲제6대 광주역광시 북구의회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설립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이사회에 참석한 M사 대표이사는 "김동찬 상임부회장 영입으로 정부 수임사업 확대, 유관기관 간 소통 강화, 다양한 회원 서비스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원들의 도움 덕분에 광주경총 회원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경총 부회장과 이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이어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는 규제 완화 정책 및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건의하고, 다양한 회원서비스를 확대해 회원사 경영 애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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