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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내달 1일 리뉴얼 오픈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유통센터)가 서울 코엑스 브랜드K 플래그십스토어를 4월1일 리뉴얼(새단장)해 문을 연다.

31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브랜드K는 인지도가 부족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만들어진 국가대표 공동브랜드다.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운영하고 있다. 브랜드K로 선정된 기업은 로고 사용 권한과 국내외 홍보와 판로지원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K 제품의 홍보·판로 지원의 일환인 브랜드K 플래그십스토어는 2021년 11월에 오픈해 현재 서울 코엑스 1층 동문 실내에서 운영 중이다. 국내 브랜드K 플래그십스토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대중의 일상에 브랜드K 제품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내·외부 공간과 기능적 요소를 전면 개편한다.

콘셉트는 '그로서리스토어K'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풀하고 생동감 넘치는 식료품점을 연상케 한다. 품목도 브랜드K 선정제품 중 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다.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브랜드 디스플레이존, 키워드 스티커 굿즈를 수집·패킹할 수 있는 스티커 커스텀 존, 연관된 해시태그가 포함된 사진을 실시간 인화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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