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FA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핵실험 준비 움직임 지속"뉴시스
- 60일간 펼쳐지는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9인9색 연극뉴시스
- 광주·전남 오전 5㎜ 비···오후 기온 31도 뉴시스
- 제주 대체로 흐림...낮 최고 25~28도뉴시스
- 뉴욕증시, FOMC 앞 상승세 마감···S&P 작년 8월 이후 최고뉴시스
- [주말의 OTT]사채업자 맨손으로 때려잡기뉴시스
- 바이든 미 대통령 "미국 반대하는 베팅 말라" 주문뉴시스
- '배식 지각 위기' 발생···"이러다가는 100% 급식 사고"뉴시스
- '크리에이터 전성시대'···유튜브·TV 경계 희미해져뉴시스
- 아우구스틴 히델리히 "베토벤협주곡, 저를 바이올린으로 이끌었죠"[문화人터뷰]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7일 구미 금융시스템 불안으로 주말 급등한데 대한 반동으로 지분조정과 이익확정을 겨냥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30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30.77~130.79엔으로 지난 24일 오후 5시 대비 0.52엔 하락했다.
미국 S&P 글로벌이 24일 발표한 미국 3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53.3으로 전월 50.1에서 확대, 10개월 만에 최고치에 달했다.
금융불안과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속에서 미국 기업의 경기체감이 개선한 것도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고위 당국자가 잇달아 미국 금융시스템의 안전성을 주장하는 발언을 계속하는 것 역시 엔 시세를 끌어내리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10시3분 시점에는 0.50엔, 0.38% 내려간 1달러=130.75~130.76엔으로 거래됐다.
앞서 2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 연속 올라 23일 대비 0.10엔 상승한 1달러=130.70~130.80엔으로 폐장했다.
구미 금융시스템에 대한 우려에서 미국 장기금리가 하락했다.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진행했다.
이후 주말을 맞아 지분조정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출회하면서 주춤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10시2분 시점에 1유로=140.76~140.78엔으로 주말보다 0.27엔 상승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내리고 있다. 오전 10시2분 시점에 1유로=1.0762~1.0764달러로 주말에 비해 0.0065달러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왜 이렇게 오를까···코스피 또 연중 최고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kmn@newsis.com[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이달 들어 26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하면서 2640선에 안착했다. 잠시 주춤하는 듯했던 증시는 긴축 우려 완화로 외국인 순매수세가 재개되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31포인트(1.16%) 상승한 2641.16에 장을 닫았다. 이날 지수는 장중 2644.70까지 올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최고가 기준 지난해 6월7일(2662.04) 이후 약 1년 만이다.이달 초 2570선에 출발한 코스피는 전날까지 64.04포인트(2.48%) 뛰어 2640선에 안착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우상향 추세다. 특히 최근 주춤하는 듯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날 하루에만 유가증권시장에서 480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도 3665억원을 순매수했다.최근 호주와 캐나다가 재차 금리 인상을 단행해 증시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었다. 이로 인해 최근 인공지능(AI) 이슈로 급등했던 미국 대형 기술주들이 상대적으로 크게 조정받았고, 국내 증시에서도 성장주가 약세를 나타냈다.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인상 중단 가능성 확대는 최근 증시 상승의 밑거름이 됐으나 6~7월에는 추가 긴축이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겠다는 판단"이라며 "특히 추가 인상으로 경기 개선세가 저항받는다면 경기 베타가 높은 국내 증시가 상대적으로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기술주,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긴축 우려 완화에 원화 강세와 외국인 순매수가 재개됐다"며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6만1000건으로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고용시장 냉각 신호에 긴축 우려가 완화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오는 13일 미국 5월 소비자물가(CPI)지수 발표와 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증시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CPI 발표와 FOMC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전망"이라면서도 "경기와 유동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존히 잔존할 것으로 보이며, 주가지수는 다소 높은 변동성을 수반한 우상향 흐름을 예상하므로 주식 선택에 있어서는 경기 영향을 적게 받는 성장 테마에 집중할 것을 권고한다"고 언급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 · '힐스테이트자이 아산센텀' 등 전국 3341가구 분양[분양캘린더]
- · "보증금 깎아달라면 집 팔 수밖에"···급매 쏟아지나[하반기 역전세 비상]①
- · 광주은행, 중소기업 전용 대금지급 서비스 대출 출시
- · 부동산 시장 '꿈틀'···5월 가계대출 19개월만에 최고치
- 1고기 한 점에 풍경 한 모금! 광주 근교 야외식당 4곳..
- 2광주시, 풍암호수 원형보존 뒤집고 부분매립 가닥···주민 반발..
- 3부동산 시장 '꿈틀'···5월 가계대출 19개월만에 최고치..
- 4담양에서 이색 칼국수 도장깨기! 안 먹으면 후회할걸~?..
- 5풍암저수지 원형보존? "'혈세 낭비'..
- 68500원짜리 GS25 `점보 도시락` 중고거래 몸값 폭등.....
- 75월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 11.1대1...4월부터 회복세 ..
- 8문짝 뜯긴 아시아나 비상문, 수리비 6억4000만원 든다..
- 9오염수 방류 임박에 상인들 '한숨만'…남광주시장 가보니..
- 10광주 응급차량 교통사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