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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CJ제일제당 최은석 대표 작년 26억 받아
매일유업·롯데제과·하이트진로 뒤이어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지난해 식품 업계에서 전문경영인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곳은 CJ제일제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의 지난해 연봉은 26억1400만원이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해 식품업계 오너를 제외한 최고경영자(CEO)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최 대표의 연봉은 급여 13억5000만원과 상여 12억5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 등을 포함했다. 최 대표의 연봉은 전년 24억5700만원 대비 6.3% 올랐다.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연봉 16억59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0억500만원과 상여 6억5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등을 포함한 액수다. 김 부회장의 연봉은 전년 17억5300만원 대비 5.3% 감소했다.
그 다음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CEO는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12억4400만원을 받았다. 전년 글로벌연구소장으로서 받았던 8억5300만원 대비 45% 오른 액수다. 당시 이경재 대표이사는 27억1700만원을 받았다. 이 중 퇴직소득 16억3200만원을 제외한 근로소득은 10억8500만원에 달한다.
롯데제과 이영구 대표이사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9억6000만원이었다. 급여 8억4200만원과 상여 1억1800만원 등을 포함한 액수다. 전년 8억2700만원 대비 16.1% 올랐다.
하이트진로의 김인규 대표이사 사장의 연봉은 7억4522만원이다. 급여 2억4756만원과 상여 4억7380만원, 기타근로소득 2385만원 등을 더한 금액이다. 전년 7억3618만원 대비 1.2% 오른 액수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6억6763만원을 받았다. 급여 5억8000만원과 상여 8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3만원 등을 포함했다. 임 대표는 지난해 연봉 6억7000만원을 받았다. 소폭(0.4%) 감소했지만 사실상 동결된 셈이다.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급여 4억9484만원, 상여 4494만원, 기타 근로소득 151만원 등을 더한 5억4129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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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구 여름 전기료 최대 4만8천원↓…에너지캐시백 뭐길래? 올해 1월1일 전기 및 가스요금 인상 이후 지난 16일에 전기요금이 한번 더 인상됐다. 1㎾h당 21.1원이 올랐다. 올여름은 작년보다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전기요금 폭탄을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여름철 가계 부담이 커진 가운데 다음 달부터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가 시행된다. 에너지 캐시백 제도란 전기 사용을 줄이면 1㎾h당 최대 100원까지 돌려받는 제도다. 전기 사용량을 10%만 아껴도 지난해보다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지난 7일 한국전력공사는 "이날부터 온라인을 통해 다음 달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미리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름철(7~8월) 기준, 4인 가구의 2개월 평균 전기사용량은 427kWh다. 올해 여름철 지난해와 동일한 양의 전기를 사용할 경우, 지난해 3분기 이후 요금 인상에 따라 4인 가구의 요금은 8만530원이며 지난해 대비 1만3천840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캐시백 최대 지급한도인 30%까지 사용량을 줄인다면, 캐시백(14,660원)과 요금감소액(34,100원)을 합해 4만8천760원을 절감할 수 있다.다가오는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에어컨의 절약 사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문예송기자 rr336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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