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노사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무등일보
- 수도권·충남·강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발령···"야외활동 자제"뉴시스
- [부고]윤진오(동부건설 대표이사)씨 부친상뉴시스
- 前야구 국대 오재원 구속 송치···마약 투약 혐의 '침묵'뉴시스
- 세븐틴, 가장 큰 원동력 '캐럿' 여전히 '팔로우' 뉴시스
- 태연, 음악방송 안 하는 이유···"시스템 마음에 들지 않아"뉴시스
- 부천 아파트 불, 주민 10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뉴시스
- NH證 "팬오션, 중국향 원자재 수요 개선 필요···목표가↓"뉴시스
광주도시공사, 2022년 고객참여예산 사업 완료
입력 2023.03.23. 13:10 댓글 0개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고객중심 경영실현을 위해 추진한 2022년 고객참여예산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참여예산은 고객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확정된 고객참여예산 사업은 공공시설과 임대주택 환경개선 사업 등 총 11건으로, 총 사업비 5억4천400만원이 투입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영구임대주택의 노후된 보안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입주민의 야간 보행 환경개선 및 방범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계한 고객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발해 서림마을 행복주택 커뮤니티 시설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여 주거 생활 서비스를 향상시켰다.
공사의 고객참여예산은 지난 2019년 시행돼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으며, 첫 해 예산액이 1억2천500만원에서 지난해 5억4천400만원으로 4배 이상 증가하고 사업내용도 다양해지는 등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
정민곤 사장은 "고객참여예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복리 증진 및 투명한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 [단독] 무신사 창업자 조만호, 3년 만에 대표로 복귀 "이커머스 급변속 리더십↑" 조만호 무신사 의장[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국내 대표 패션 온·오프라인 플랫폼 무신사 창업자 조만호 이사회 의장이 3년 만에 대표이사로 경영 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C커머스(차이나 커머스)의 침공 등 국내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리더십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조 의장을 대표로 다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앞서 조 의장은 지난 2021년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 및 이벤트 이미지 논란 등에 책임을 지고 대표 자리를 내려놓았다.그는 사임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조 의장은 지난 2022년 3월 사재 주식을 자회사를 포함한 임직원에게 무상 증여한 바 있다.조 의장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인 지난 2001년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길거리 패션과 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는 무신사 매거진을 발행했다. 2009년엔 커머스 기능을 도입해 현재 무신사 스토어로 성장했다.무신사는 조 의장이 대표직으로 복귀함에 따라, 한문일 무신사 대표와 박준모 29CM 대표를 포함해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1988년 생인 한문일 대표는 2021년 7월 무신사 공동대표를 지낸 후 2022년 3월부터 단독 대표를 맡고 있으며, 아마존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박준모 대표는 지난 2021년 5월 29CM 공동대표로 선임됐다.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되면서 조 의장은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한 대표는 브랜드·글로벌·마케팅 사업을 주력하게 된다. 박 대표는 커머스 플랫폼을 맡는다.조 의장의 이같은 대표직 복귀는 책임 경영 실천과 동시에 사업 간 시너지를 내고,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이른바 'C커머스'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무신사가 지난 2021년 인수한 29CM는 여성 패션에서 최근 라이프스타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면서 고속 성장 중이다.업계 관계자는 "무신사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 일본 내 유통망 확대 등 신사업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각자 대표 체제는 29CM와의 시너지를 높이고, 각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는 등 신사업에 힘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 · [속보]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 · AI시대, 취업 플랫폼도 변모···인크루트, HR테크 선도
- · 안덕근 "20대 수출 품목·글로벌사우스 벨트로 수출·투자 총력전"
- · '세계 1위' 삼성도 긴장···TV 시장 판도 바꾸는 'FAST'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