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쿠팡은 국내외 인기 디지털·가전 브랜드 120여 개가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 보스, 소니, 쿠첸, 바디프렌드 등 120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노트북, 헤드폰부터 TV, 전기압력밥솥까지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상품 1만8000여 개가 총출동한다. 일부 상품은 반값 수준(최대 48%)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 중 하나는 삼성전자의 '더 세리프 TV'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한 세리프 체의 알파벳 I 모양을 담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후 3시 이전에 주문하면 이틀 내로 삼성전자 전문 기사가 직접 제품 배송 후 설치한다. 시중에서 210만 원대 제품을 17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제휴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최대 16% 적용 가능하다.

'쿠첸 121 6인용 IH 압력밥솥'은 28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며 쿠팡안심케어로 최대 5년까지 무상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스 'BOSE QC45 무선 헤드폰'은 34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241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와 자연스러운 노이즈 캔슬링 기능, 직관적인 조작과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할인 제품은 카테고리별, 브랜드별로도 구분되어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만 따로 모아서 볼 수 있도록 ‘새 학기 준비! 노트북&디지털 특가’와 ‘혼수&이사 준비! 가전 특가’의 두 개의 테마관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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