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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 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제품 개발 고부가가치 창출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는 27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제품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는 박석순 담쟁이 대표를 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여수에 소재한 담쟁이는 블루베리·오디·사과대추·천일홍 등을 생산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려식물 심기 등 꾸러미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박석순 대표는 2017년 귀농해 농업의 가치를 확대하는 교육농장과 치유농업을 위해 담쟁이를 설립했다.
사업 초기 매출액은 4000만원으로 시작했지만 지난해 3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뤘다.
담쟁이의 성공 요인은 여수 반월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한 만족도 높은 여러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체험 꾸러미 상품 개발·판매로 꼽힌다.
박석순 대표는 "치유농업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더 큰 성장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농업행정 유공, 2021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우수상, 2022년 강소농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담쟁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기업의 성공 모델"이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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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만기도 연 3% 금리" 파킹통장보다 좋다는 '이 상품'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금융시장 혼란이 이어지면서 단기 예금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투자 대기자금 예치에 적합했던 파킹통장 금리가 최근 떨어지면서 1개월 만기 정기예금 을 비롯한 초단기 예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모양새다.◇KDB 정기예금···1개월에 3.3% 준다KDB산업은행이 만기를 1개월부터 최장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는 ‘KDB 정기예금’을 지난 13일 출시했다. 만기를 1개월로 설정해도 연 3.3% 금리를 지급한다. 웬만한 파킹통장보다 이자가 쏠쏠해 단기자금 예치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던 파킹통장 금리는 지난달부터 시들해졌기 때문이다.◇카카오뱅크·케이뱅크·신한은행도기존에도 은행권에서는 만기를 1개월로 설정할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들을 종종 판매했지만, 1개월 만기 예금 금리가 2금융권 파킹통장보다 높아진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신한은행는 1개월 만기 정기예금에 연 3%를 책정했다. IBK기업은행은 개인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정기예금의 최소 만기를 1개월로 두고 1개월 만기 선택시 금리는 연 2.95%를 제공하고 있다.◇ CMA통장도 다시 주목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의 힘이 빠지자 대표적인 고금리 상품인 증권사의 CMA통장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CMA는 파킹통장처럼 수시입출금이 가능해 자금을 잠시 예치하기에 좋다. CMA 중 일반적으로 가장 금리가 높은 ‘발행어음형’ 상품은 현재 연 3.7%대로 나와있다. 증권사에 계좌를 갖고 있다면 증권사 상품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21일 기준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높은 연 3.2%를 제공하고 있고 KB증권, NH투자증권 등에서 연 3.1%를 제공 중이다. 발행어음형 CMA는 예금자보호대상은 아니지만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증권사만 발행해 위험성이 매우 낮은 상품이다.다음달부터는 1개월 만기 적금도 출시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개정된 ‘금융기관 여수신이율에 관한 규정’으로 인해 기존 최소 6개월인 은행 적금 최단 만기가 1개월로 단축됐기 때문이다. 당시 금융통화위원회는 단기 예·적금에 대한 수요 증대 등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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