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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항공기 소음을 측정하는 단위가 주민 체감도를 더 상세하게 반영한 '엘디이엔'(LdendB)으로 바뀌었다.
국토교통부는 5일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항공기 소음단위가 기존 웨클(WECPLN)에서 도로, 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에서 사용하는 데시벨(㏈)과 유사한 엘디이엔(Lden㏈) 단위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는 공항소음방지법 시행령 개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인천, 김포, 김해, 제주, 울산, 여수 등 전국 6개 공항의 소음대책지역이 변경 고시돼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됐다.
웨클 방식은 항공기 통과 시 측정된 가장 높은 소음도에 시간대별 운항 횟수 가중치를 적용해 하루 평균 최고소음도를 산출한다. 엘디이엔은 시간대별 소음 에너지의 평균을 측정하고, 여기에다 시간대별 소음도를 가중해 하루 단위의 등가소음도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엘디이엔은 소음의 지속시간을 고려한 개념이어서 최고소음도만을 기준으로 하는 웨클보다 실질적인 소음 체감도를 잘 반영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도로·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이나 생활소음에서 사용하는 데시벨(dB)과 유사해 다른 소음과 비교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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