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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 전문성 강화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앞으로 바다골재채취 및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한 해역이용협의 창구가 해양수산부로 일원화된다.
정부가 5일 발표한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오는 5월16일부터 바다골재채취 및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해역이용협의 및 해역이용영향평가를 해수부 장관이 직접 하도록 창구가 일원화된다.
해역이용영향평가 등은 해양 개발 사업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해양이용이 적정한 지 여부를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다.
바다골재채취 및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주민 수용성이 중요한 사업에 대한 일관화된 기준의 해역이용협의 및 해역 이용영향평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대규모 해양이용개발 사업에 대해 기존 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위임하고 있던 권한을 해수부 장관이 직접 수행하도록 개선하고, 업무의 일관성 및 전문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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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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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 투자하세요. 해상풍력 순풍이 불어옵니다" [해남=뉴시스] 화원산단 투자설명회. *재판매 및 DB 금지[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의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에 순풍이 불고 있다.30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남도와 함께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투자설명회는 신안 해상풍력의 배후단지로는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화원산단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해상풍력 기자재 등 관련기업 40여 개사, 1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전남도와 해남군은 화원산단을 국내 최대 해상풍력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까지 민간개발 방식으로 화원산단 배후부지 219만㎡를 조성해 이 중 113만㎡를 해상풍력 연관 기업에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올 하반기에는 출자자 모집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상반기 부지 조성 공사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해남 화원산단은 2026년까지 개발가능한 국내 유일의 임해산단으로, 정부의 풍력사업 확대에 따른 연관기업들의 신규투자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단일 부지내 해상풍력 발전기 제작을 위한 전 업종의 집적화는 물론 조립 및 운송까지 충분한 작업환경을 갖추고 있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또한 신안 압해~해남 화원간 연결도로가 2027년 개설되고, 대한조선이 입지해 조선기자재 업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도 발전 가능성을 더하고 있다.설명회에서는 전남도 블루이코노미 전략에 따른 해상풍력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남군 화원산단 개발현황과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환경, 각종 투자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더불어 해남군 산이면에 조성되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소개하며 서남권의 친환경 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전망에도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남도와 해남군, 대한조선㈜, 크레도오프쇼어㈜의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도 이뤄졌다.크레도오프쇼어㈜는 신안 해상풍력발전협의체 회장사로 신안지역에 7개사업 2.4GW를 포함해 전남지역에서 4.5GW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화원산단에 400억원을 투자해 해상풍력 기자재 관련 생산과 관련된 전초기지로 세울 계획이다.명현관 해남군수는 "해상풍력 배후단지로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지역인 화원산단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투자설명회가 되었다"며 "군에서도 해상풍력 배후단지 최적지로서 화원산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해남=뉴시스] 클레도오프쇼어 투자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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