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정승일 한전 사장 ˝해외 원자력발전소 수주활동에 집중˝

입력 2022.12.06. 16:13 수정 2022.12.06. 16:21 댓글 0개
UAE 바라카원전 현장점검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UAE) 바카라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들을 점검했다. 한전 제공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바라카 원전은 1·2호기가 상업 운전 중이며, 3호기는 지난 9월 최초 임계(안전하게 제어가 가능한 상태)에 도달 이후 출력 100% 상승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3호기는 내년 중 상업 운전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지막 4호기는 핵연료 장전을 앞두고 막바지 시운전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정 사장은 현장 시찰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1, 2호기와 출력 상승 시험을 수행 중인 3호기, 연료장전 전 막바지 시운전 시험을 수행 중인 4호기를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정 사장은 UAE 방문 기간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원자력공사(ENEC) 사장을 만나 바라카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의지를 전달하고 양국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 사장은 "3호기가 내년 차질 없이 상업 운전을 개시할 수 있도록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마지막 4호기까지 성공적으로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역량을 총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UAE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를 발판 삼아 영국, 튀르키예, 남아공, 케냐 등 해외원전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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