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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사장 "현대重 새로운 50년에 AI가 핵심"

입력 2022.12.06. 16:15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현대重그룹, 서울대와 AI포럼 개최

선박자율운항 기술 현황 등 공유

[서울=뉴시스]정기선 HD현대 사장이 6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분야 산학연 포럼인 '현대중공업그룹 AI포럼(HAIF)'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2022.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조선해양산업의 근본적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중업그룹의 새로운 50년에서 AI가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6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현대중공업그룹 AI포럼(HAIF)'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문을 연 서울대 대학원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과정 프로그램의 하나로 정 사장이 직접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사장과 최해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국내외 산학연 AI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한보형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의 '산업 적용을 위한 핵심 머신러닝 기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이후 자율운항&AI, 스마트야드&AI, 데이터&AI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자율운항&AI 세션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자율항해솔루션 상용화 현황과 향후 개발 계획을 포함해 자율운항선박 AI 솔루션과 미래상 등을 공유했다.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기술 개발 현황과 계획 등 타 산업 분야와의 융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스마트야드&AI 세션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이 2030년 완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첨단 조선소(FOS·Future of Shipyard) 프로젝트의 현황과 계획, 지능형 스마트야드의 고도화 방안을 설명했다. LG전자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팩토리 전개 방향 등도 소개했다.

데이터&AI 세션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과 디지털 전환(DX) 분야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팔란티어를 비롯해 MS·아마존웹서비스(AWS)·원웹 등 빅데이터 선도 기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제조업 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AI 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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