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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내 목재산업분야 민·관협력 본격 추진

입력 2022.12.06. 16:10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6일 합판·보드분야 산업계 실무협의회

국산 목재 생산과 소비 확대방안 모색

[대전=뉴시스] 국산목재 유통체계 선진화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실무협의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국산 목재 이용 확대와 목재 유통체계 선진화를 위해 '민관 실무협의회'를 6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국산 원목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합판·보드분야 목재산업계가 참석했으며 국산 원목 수급 불균형 해소, 국산 목재 시장경쟁력 제고 등 국산 목재 유통체계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산림청은 국산 목재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국산 목재 집단공급체계를 추진, 국산 원목 18만㎥를 유통했다.

국산 목재 집단공급체계는 산주 및 지역산림조합에서 수확한 원목을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 단위로 모아 국산 목재 대규모 가공업체에 공급하는 목재 유통체계다.

또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에 국산 목재 제품 이용을 의무화해 지역 중소업체 판매지원에도 나섰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산 원목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국산 목재 집단공급체계 추진현황과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계절·용도별 원목수급 불균형 해소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공공기관과 일반 국민들이 국산 목재를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국산 목재 생산·가공 이력정보와 품질검증이 확인된 목재 제품의 국산 목재 대표 상표 '한木' 표시, 국산 목재 전용 디지털 전시장 운영 등 국산 목재 제품 시장경쟁력 제고 방안을 검토했다.

이와 함께 원목 수확부터 목재제품 소비까지 수요자 맞춤형 디지털 목재 유통체계를 마련키 위해 추진하는 목재 정보서비스 구축사업에 산림조합중앙회와 합판·보드제조 목재산업계가 동참, 협력키로 했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내 목재생산업체의 활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키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목재친화도시 조성, 목조건축 실연사업,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등 공공 목조건축사업에 국내 생산이력이 확인된 국산 목재제품 이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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