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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는 대마에서 고함량의 칸나비디올(CBD)을 추출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대마식물 헴프(HEMP)에서 순도 높은 CBD를 대량으로 추출해 산업용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결과다. 초음파 시스템을 통해 대마 원물에서 추출물을 획득하고 감압 농축기를 활용해 탄산가스를 분리한 후 농축하는 방식이다. 최종 농축물의 CBD 함량이 70% 이상이며 대량 생산을 위한 최적의 공정 제공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BD는 대마의 일종인 헴프에서 추출한 비환각성 소재다. 통증과 스트레스 완화, 염증·수면 개선 등에 효과가 알려져 해외에서는 의료용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의료소재 뿐 아니라 미용, 건강식품 업계까지 각광을 받는데 비해 국내는 아직 연구 목적으로만 활용 가능한 실정이다. 다만 최근 정부에서 규제 완화를 시사하며 국내에서도 의료용 대마 산업이 형성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엔에프씨는 지난해 6월 경북 안동에 대마 천연물 연구소를 개소하고 대마식물·각종 천연물을 활용한 원료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대마 분야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증명했으며 향후 CBD 사업 진출 시 발빠른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에프씨 관계자는 "CBD 소재 개발은 물론, 천연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소재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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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전남 수출 9.9%↓···3년 만에 무역수지 적자 기사내용 요약광주본부세관 수출 동향 발표전남 화공품·철강제품 감소세광양항 컨테이너 기지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지난해 4분기 광주지역 수출은 소폭 증가한 반면, 전남지역 수출은 10%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지난해 전남지역 무역수지는 3년 만에 2억8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30일 광주본부세관의 '2022년 4분기 광주·전남지역 수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3억5400만달러, 전남지역 수출은 9.9% 감소한 108억1700만달러로 집계됐다.광주지역의 주력산업인 가전제품 수출은 전분기 대비 10.6% 증가한 반면 반도체(14.3%), 타이어(11.7%), 주형(10.5%), 자동차(0.5%) 등은 감소했다.전남은 크레인 수출이 전분기 대비 2.6% 증가했으나 철강제품(43.3%), 선박(19.2%), 화공품(18.0%), 석유제품(10.1%) 등은 줄줄이 감소했다.2022년 한 해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8.1% 증가한 179억4700만달러, 수입은 20.7% 증가한 97억14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82억3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그러나 전남지역 무역수지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2022년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15.5% 증가한 494억3700만달러, 수입은 34.9% 증가한 497억26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8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2020년 40억5400만달러, 2021년 59억44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며 2019년 2억2100만달러 적자를 낸 이후 3년 만에 적자세로 돌아섰다.전남지역 주력산업 중 크레인(165.5%), 석유제품(67.6%), 선박(6.0%) 등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철강제품(10.2%), 화공품(5.5%) 등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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