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LGU+ 작년 영업익 1조813억원···전년比 10.4% ↑뉴시스
- [속보] 위중증 339명, 나흘째 '300명대'···사망자 30명뉴시스
- [속보] 신규확진 1만4961명, 금요일 기준 31주 만에 최소뉴시스
- [속보] 중대본 "오늘 확진자 약 1만5000명···중국발 5명 확진"뉴시스
- [속보] 전장연 "13일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 안해···이후 결정"뉴시스
- 친이준석계 천하람, 당대표 출마 선언··· "간신배들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뉴시스Pic]뉴시스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 달···보성군 "155명 참여"뉴시스
- "시진핑 대만에 야심 과소평가 안 된다" CIA 국장 경고뉴시스
- 국힘 부산시당, 전봉민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뉴시스
- 與, 野 '이상민 탄핵' 검토에 "이재명 방탄용 정쟁 조장" 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서울산업진흥원·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창업진흥원은 오는 2023년 1월5일 8일까지 개최되는 2023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K-STARTUP 통합관'을 운영, 국내 유망 창업 기업 50개사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창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8월 CES 2023 K-STARTUP 통합관 조성·운영을 목적으로, 부스 운영 등 참가 기업 국내·외 지원과 현지 투자자 네트워킹 발굴을 위한 협약 체결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CES 2023 K-STARTUP 통합관 발대식에는 참가 기업과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K-STARTUP 통합관 비전과 CES 2023 대학생 서포터즈 소개, 전시회 참가 사전 준비 안내, 기업 및 서포터즈 네트워킹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이번 CES K-STARTUP 통합관 발대식이 CES에서의 K-STARTUP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3개 기관의 뜻깊은 통합이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 참가 전까지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3분만에 치킨 값 번다"···한 푼이라도 아낄 이색 짠테크 적은 돈을 모아봐야 여전히 적다는 '티끌 모아 티끌'이란 말이 한 때 인기를 끌었지만, 고물가 시대에 그야말로 옛말이 됐다.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지면서 조금이라도 생활 속에서 돈을 버는 '푼돈 재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티끌인 줄 알았더니···클릭 몇번에 '치킨값' 법니다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 캡처카드마다 적립돼있는 포인트를 한 번에 모아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가 인기다. 카드 사용량에 따라 적게는 커피 한 잔, 많게는 치킨 값까지 벌 수 있는 기회라 ‘짠테크’족들이 이 서비스를 찾고 있다.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회원 뿐만 아니라 비회원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다. 본인확인 인증 절차 후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계좌입금 서비스’ 이용을 위한 위임 동의를 거치면 개인이 지금까지 신용카드를 쓰면서 적립한 카드포인트를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다. 각 카드사 별로 잔여포인트와 소멸예정포인트, 소멸예정 월까지 표시된다. 여기서 현금화 가능 포인트를 조회하면 간편하게 클릭 몇 번으로 계좌입금 신청을 할 수 있다.◆ '치고 빠지는' 상품권 리셀 전략당근마켓 캡처‘상테크’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상테크는 상품권을 카드로 구매해 카드 실적만 채우고, 되파는 방법이다. 상품권의 재판매 가격을 고려하면 큰 돈을 만지긴 어렵지만 카드 실적을 채워서 환급액을 받으면 남는 장사다. 상품권도 전월 실적으로 인정해 2%를 환급해주는 신한 하이포인트 카드 등이 상테크 카드로 인기를 끈다. 무조건 환급이 좋은 카드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신규출시 카드의 경우 환급률이 높은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걷기만 하면 돈 벌어요···돈 주는 만보기토스 제공금융앱을 활용한 앱테크도 있다. 간단하게 걷는 활동만으로 캐시를 모을 수 있는 '캐시워크'는 하루 1만 보를 걸으면 100캐시를 보상받을 수 있다. 캐시는 주요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금융 플랫폼 토스 '만보기 서비스'는 휴대폰 위치 정보와 측정된 걸음 수 등에 기반해 하루 최대 140원 토스 포인트를 제공한다.◆돈 쓸 때도 돈 벌 생각···"내 돈 다주면 억울해"뉴시스 제공소비할 때도 되팔 것을 생각하는 전략도 인기다. 최근에는 위스키 빈병도 하나의 재테크 수단이 됐다.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위스키 공병의 활용도가 커지면서 최근 중고거래 시장에서는 최대 몇 백만원에도 거래가 되는 추세다.한정판이나 명품 등 희소성이 있는 제품은 물론 물품 보관함, 쇼핑백 등도 리셀테크의 대상이 된다. 롤렉스 등 명품 시계 박스 보관함은 중고거래 플랫폼 단골 상품이다. 샤넬, 에르메스 등 고가 명품 패션 브랜드의 쇼핑백도 중고 거래 플랫폼에 팔리고 있다. 가격은 사이즈별로 상이하다. 퀴즈, 이벤트, 설문조사, 영수증 모으기 등 보상 형식의 서비스도 다양하다. 네이버 마이플레이스는 직접 방문했던 장소에 대한 리뷰를 남기면 첫 방문 시 50원, 재방문 시 10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리서치 기업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설문 소요 시간이나 난이도에 따라 현금으로 환급 받거나 문화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보상금을 제공받는다.박지현기자 5973sally@srb.co.kr·정수연기자 suy@srb.co.kr
- ·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 취임 "도시가스 안정공급·고객안전 최우선"
- · '봄의 전령사' 광양 참취나물 본격 출하
- · 전남도, 스마트 청년농 1만명 육성 순항···본격 수익창출
- · 실용성·트렌드 다 담았다···'도치맘' 사로잡을 육아템은?
- 1"3분만에 치킨 값 번다"···한 푼이라도 아낄 이색 짠테크..
- 2아파트값 5주째 낙폭 축소···"이제 집 사도 될까요" 매수문의..
- 3K8, '그랜저' 신기록에도 꿋꿋한 판매량···비결은?..
- 4광주은행"지역 청년에게 연 20만원 문화복지비 드려요"..
- 5타 지자체 BRT '훨훨'···광주는?..
- 6제한급수 시 광주천·용지 물로 불 끈다..
- 7지방 청약시장 매서운 한파...할인분양·계약 축하금 등 건설사들..
- 8특례보금자리론 사흘 만에 7조 신청...조기 마감 가능성은..
- 9광산구 시설관리공단 본부장에 구청장 측근 채용 논란..
- 10광주시교육청, '사립유치원 부조리' 공익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