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CES 2023 K-STARTUP 통합관' 발대식···"해외진출 기반"

입력 2022.12.05. 09:27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서울산업진흥원·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

[서울=뉴시스]지난 11월30일 CES 2023 'K-STARTUP 통합관' 발대식이 개최됐다. (사진=창업진흥원 제공) 2022.1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창업진흥원은 오는 2023년 1월5일 8일까지 개최되는 2023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K-STARTUP 통합관'을 운영, 국내 유망 창업 기업 50개사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창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8월 CES 2023 K-STARTUP 통합관 조성·운영을 목적으로, 부스 운영 등 참가 기업 국내·외 지원과 현지 투자자 네트워킹 발굴을 위한 협약 체결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CES 2023 K-STARTUP 통합관 발대식에는 참가 기업과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K-STARTUP 통합관 비전과 CES 2023 대학생 서포터즈 소개, 전시회 참가 사전 준비 안내, 기업 및 서포터즈 네트워킹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이번 CES K-STARTUP 통합관 발대식이 CES에서의 K-STARTUP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3개 기관의 뜻깊은 통합이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 참가 전까지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