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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토硏-세종도서관 협력 교육프로그램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토연구원과 국립세종도서관이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수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 협력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세종도서관이 주관하는 국가정책정보협의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회원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관심 분야에 대한 현안과 동향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우리나라 국토, 부동산 어떻게 될까?'다. 국토연구원의 전문가들이 국토의 균형발전 및 부동산과 관련된 심도있는 강연을 펼친다.
30일 강의는 차미숙 선임연구위원의 '국토종합계획 50년'이다. 국토종합계획을 수립한 1972년 당시와 2022년 현재를 비교하고, 1차 계획부터 현재 5차에 이르기까지 계획의 핵심 내용을 다양한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내달 7일에는 박천규 부동산시장연구센터 소장의 '부동산과 행동경제학' 강의가 진행된다. 부동산시장에서 심리적 측면을 강조한 행동경제학에 대해 설명한다.
14일에는 이영주 연구위원의 '데이터, 지역을 말하다'가 예정돼 있다. 국민활동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의 사회경제적 특징 분석 및 모니터링, 지역문제 해결방안 연구, 복합결핍지수 개발 등에 대해 강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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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 관광, 서울 지고 '여기' 뜬다 기사내용 요약하나카드,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빅데이터 분석[서울=뉴시스]여수 예울마루와 예술의섬 장도(사진=여수시 제공)2023.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로나19 전후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국내 도시에 큰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보다 대도시 방문률이 크게 감소하고 전남, 특히 여수로의 발길이 잦아졌다.26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유행 이후로 분류한 지난달과 그 이전인 2019년 12월 시도별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이용금액 증감률을 비교하면, 서울의 감소폭(-41.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부산 -26.6%, 대구 -24.9%, 인천 -17.7% 등 대표적인 대도시들의 감소폭이 그 뒤를 이었다.반면에 전남(50.3%), 제주(49.4%), 경북(39.%), 세종(29.2%), 대전(16.9%), 광주(14%) 등은 이용금액이 증가했다. 특히 전남에선 여수시의 이용금액이 3년여 새 무려 94.5%나 치솟았다.이는 전라남도가 적극적으로 해양생태 자원 등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유치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여수는 해마다 관광객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남해안의 거점 관광도시로 성장했다. 올해로 개항 100주년 맞은 전남 여수항은 크루즈 입항이 코로나19로 전면 금지됐는데, 지난해 10월부터 재개됐다. 다음 달 3년 3개월여 만에 크루즈선 입항을 앞두고 있다. 여수시는 올해 크루즈선 입항으로 외국인 관광객 2000여 명이 여수와 순천 등 전남 주요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다만 지난달 기준 카드 이용금액 상위 5개 시도는 서울(63%), 제주(9%), 인천(8%), 경기(7%), 부산(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유행 전후 관광객 이용금액 규모를 국가별로 보면 중국, 미국, 일본, 싱가폴, 홍콩 등의 순에서 미국, 홍콩, 싱가폴, 일본, 타이완, 태국 등의 순으로 변화했다. 이는 홍콩 관광객의 이용금액이 코로나19 전과 비교해 212% 증가한 영향이다. 또 12월까지 이어진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과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한국에 대한 단체관광 제한'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적별 사용처를 살펴보면 태국 관광객의 경우 면세점 소비는 60% 줄었지만, 성형외과 업종 소비는 272% 증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지난해 4분기 기준 외식업 이용금액이 많은 곳은 청계천, 남산서울타워, 청와대 등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청와대 상권은 2019년 4분기와 비교해 3년 새 71%가 증가했는데 청와대 개방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하나카드는 "2022년 한 해 동안 단기체류 외국인의 카드 이용금액이 4배 이상 증가했다"며 "코로나19 유행으로 침체됐던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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