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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코스피 신규상장 예비심사 통과

입력 2022.06.30. 08:29 댓글 0개
[서울=뉴시스]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 전경 (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현대오일뱅크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1964년에 설립된 석유 정제품 제조 기업이다.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지주와 특수관계인이 7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17%의 지분을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기업 아람코가 2대 주주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0조 3189억원, 영업이익은 5653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심사 통과는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12월13일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지 약 6개월 만에 결정된 것이다.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2012년,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상장을 추진했지만 업황 악화 등의 영향으로 철회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 KB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이다.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뱅크오브아메리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르면 다음 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올해 9~10월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선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가치를 10조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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