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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신용대출 연소득 한도 일제히 상향(종합)

입력 2022.06.23. 17:41 댓글 0개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연 1.25% 인상으로 KB·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이번 주 들어 모두 예·적금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20일 서울 시내 시중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2022.01.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정필 이주혜 기자 = 시중은행들이 다음 달부터 신용대출의 연소득 한도를 일제히 올린다.

23일 금융권과 각사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연 소득 범위 내로 제한했던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다음 달부터 최대 2.7배까지 확대한다.

농협은행은 오는 7월1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10~100%에서 30~270%로 변경한다. 최고 대출 한도는 2억5000만원이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소호대출) 한도는 기존 10~100%에서 30~305%로 늘어난다. 최고 대출 한도는 1억6000만원이다.

시중은행들은 내달 1일부터 한도 복원에 나설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연소득 제한이 일몰되면 최대 가중치 200% 이내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세부 한도에 대해 협의 중이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7월1일에 맞춰 일제히 신용대출 한도를 늘릴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최대 연소득 200% 한도 내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 상품별 최대 한도는 상이하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행정지도를 통해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해왔다. 다음 달부터는 해당 규제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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