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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항우연 오승협 부장 '누리호 준비 현황에 대한 설명' 브리핑서 발표
"내일 예보상 비 오지 않고 바람도 안정적"

[고흥 나로우주센터=뉴시스] 이진영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를 하루 앞둔 20일 준비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우주개발 독립 목표를 향해 재도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변수로 꼽혔던 기상 상황도 우호적이라는 분석이다.
오승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추진기관개발부장은 20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누리호 준비 현황에 대한 설명 브리핑에서 "누리호 발사 하루 전 이송·기립·설치 준비가 예상보다 20~30분 지연됐으나 최종적으로 오후 7시께 마무리할 예정"이라면서 "내일 오후 4시 발사 추진에는 현재까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항우연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전 7시 20분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무진동차량으로 이송되기 시작해 오전 8시 45분에 이송을 마쳤다. 이어 오전 11시 10분에 발사대에 기립이 완료됐다.
현재는 엄빌리칼 타워(누리호에 전기·연료를 공급하는 구조물) 연결 및 점검 작업이 진행 중이다.
기상 상황도 발사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 부장은 "다행스럽게도 기상청 예보상 내일은 비가 오지 않고 바람도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누리호 2차 발사에 대한 성공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발사를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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