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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발사 전 점검 중 1단부 산화제탱크 레벨 센서 신호서 이상 감지
누리호, 발사대에서 다시 조립동으로…발사관리위 재개최 예정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기상 악화로 인해 하루 미뤄졌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 일정이 또 한 차례 연기됐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에 대한 발사 전 점검을 실시하던 중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이튿날 발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발사체 종합조립동을 떠나 발사대로 이송된 누리호는 기립 및 전기적 체결 후 각 단별로 센서 점검을 실시했다. 항우연에 따르면 1단부 산화제탱크의 레벨 센서 신호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감지됐다.
레벨 센서는 산화제탱크 내의 산화제 충전 수위를 측정하는 센서다. 현재 항우연 연구진들이 레벨 센서 이상에 대한 원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발사대에 기립됐던 누리호는 다시 보다 상세한 원인 분석을 위해 조립동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항우연은 누리호를 이송해 상세한 점검 분석을 진행하고, 조치가 완료된 이후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발사일을 다시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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