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누리호 2차 발사 연기, 15일 이송·16일 발사

입력 2022.06.14. 13:30 댓글 0개
"강풍으로 발사대·기술진진 안전 확보 어려워"
사진은 지난해 1차 발사 당시 모습.

15일 예정됐던 누리호 2차 발사가 강풍 문제로 인해 16일로, 하루 연기됐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비행시험위원회와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시20분께 언론대응 문자를 통해 "과기정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이송 및 발사와 관련해, 오전 6시 비행시험위원회, 7시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며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향후 더 세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발사대 기술진의 완전한 안전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누리호의 이송과 발사 일정 모두 하루씩 미뤄져 15일 이송, 16일 발사로 결정이 났다.

당초 누리호는 15일 발사를 목표로 이날 오전 종합조립대에서 특수 설계된 차량에 실려 천천히 발사대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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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수다 광주인구 유출 내가 생각하는 해법은?
19시간전 kjg8 일단 광주에 청년들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서울경기지역에 살았던 은퇴자들이 고향 광주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가 문화 쇼핑 시설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시간전 폐쇄적인 518단체 시민단체부터 해산
16시간전 답은 이미 나와있는데... 광주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답을 알고 있는데 시장을 비롯한 그 휘하 사람들만 답을 모르고 있음. 광주에서는 돈벌기 힘드니까 밖으로 나가는데 일자리는 안늘리고 씨잘데기 없는 정책만 펴니까 유입인구보다 유출인구가 점점 많아지는거고 쓸데없이 광주발전을 저해하는 시민단체 좀 없앴으면 좋겠다.. 일자리 생기고 시민단체 없어지면 분명히 유입인구가 유출인구를 넘어선다.
11시간전 에휴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등 들어온다고 하면 반대 대형마트 하나당 직간접으로 1000명이상이 먹고 산다 최저임금 주는것도 아니고 질좋은 일자리들인데 무조건 반대만 함
10시간전 일자리 일자리 몰라서 물어보는지 세살먹은 아가도 아는 사실 일자리를 창출 못하면 공무원 니들도 언제가는 끝이다
재밌수다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