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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오는 15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기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21일 진행된 1차 발사 당시 누리호는 위성모사체(실제 위성과 중량이 같은 금속 덩어리)를 싣고 우주로 향했으나 고도 700km의 목표에는 도달했지만, 7.5km/s의 속도에는 미치지 못해 지구 저궤도에 안착하지 못했다.
누리호는 이번 2차 발사에서 위성모사체가 아닌 실제 작동하는 인공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2차 발사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항우연은 1차 발사의 실패 원인이었던 누리호 3단 산화제 탱크 문제를 보완하는 데 가장 큰 신경을 기울였다. 지난 8일~9일에는 비행모델 1~3단 총조립을 완료하고 결합에 대한 점검까지 마무리했다.
누리호는 오는 14일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발사체 발사대로 옮겨져 기립 및 고정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순수 우리기술로 개발한 첫 한국형 발사체다. 성공한다면 독자적 우주발사체 개발 능력을 보유한 세계 7번째 국가로 등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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