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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도 700km에 도달하면 성공으로 판단"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오는 15일 하늘로 향하는 국내 독자개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 성공 여부는 고도 700km에 궤도에 도달하느냐 여부가 관건이다.
13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누리호 비행 시퀀스 계획에 따르면 누리호는 1단 로켓으로 대기권을 돌파해 발사 2분 7초가 지난 고도 59km에서 1단이 분리된다.
발사 후 3분 53초 시점, 고도 191km에서는 페어링(위성 덮개)을 떨궈낸다. 발사 4분 34초 후에는 고도 258km에서 2단이 분리되며 3단 엔진이 가동된다.
누리호는 3단 엔진으로 발사 14분 57초 후에 700km에 도달하고 성능검증위성이 분리될 예정이다.
이어 발사 16분 7초 후에는 같은 고도에서 1.3톤의 위성모사체가 사출된다.

성능검증위성의 첫 교신은 발사 후 42분 23초에 남극 세종기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분리된 성능검증위성의 태양전지판이 태양을 바라보는 등 제자리를 찾으면 이후 이틀 간격으로 큐브위성 4대의 분리가 이뤄진다. 23일 조선대, 25일 카이스트, 27일 서울대, 29일 연세대 등 순으로 큐브위성이 분리된다.
장영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체계개발단장은 "고도 700km에서 5% 오차 범위 안 궤도에 오르면 누리호 발사를 성공적으로 평가한다"며 "발사체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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